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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

김다영 '두근두근' 과감한 선택으로 패자조 2회전 진출

패자조 2회전에서 스미레와 대결 예정

정연주2024-07-10 17: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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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승부나 다름없는 패자조에서 만난 김다영(왼쪽)과 김혜민. 김다영이 불계승했다.

 

 

김다영이 과감한 선택으로 김혜민의 대마를 잡았다.

10일 성남시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4닥터지여자최고기사결정전' 패자조 1회전 1국에서 김다영이 김혜민에게 154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이날 대국은 김다영이 초반부터 앞서지는 못했으나 후반에 김혜민의 대마를 잡는 과감한 선택을 하며 갑자기 종국됐다. 김다영이 대국을 끝내고 ‘지금도 계속 두근거린다. 대마를 잡으러 갈 때 손이 떨렸다’고 말했을 정도로 과감한 선택이었다.

 

 

▲여자랭킹 9위 김다영, 8위 김혜민. 상대전적은 6승7패가 됐다.


 

패자조 1국을 무사히 통과한 김다영의 다음 상대는 스미레다. 두 대국자는 지금까지 2판을 대국해 1대1 승부를 기록 중이다. 김다영은 스미레에 대해서 “두판 뒀는데 한 번도 제가 잘 둔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별로 부담이 되는 승부는 아니었다. 지금까지 스미레 선수가 잘 성장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는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스미레가 독특한 기풍을 가지고 있어서 그걸 대응하려는 전략을 세울 것 같다.”고 임전 소감을 전했다.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은 지난 2021년 호반그룹의 후원으로 창설됐고, 이듬해부터는 ㈜고운세상코스메틱에서 대회를 이어받아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으로 재탄생했다. 두 번째 대회까지 풀리그로 열린 본선은 지난해 세 번째 대회부터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변경했다.

2024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의 우승상금은 4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으로 전기대회보다 각각 500만원씩 상향됐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예선은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30초, 본선은 각자 1시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

 

 

 

 

▲김다영의 사활풀이 실력은? 타이젬TV에서 확인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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