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에서 초대 우승컵을 차지한 '바둑의 품격'팀이 월간바둑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정통바둑매거진 월간『바둑』 8월호가 출간됐다.

베테랑으로 똘똘 뭉친 바둑의 품격이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에서 초대 우승컵을 들며 이번 호 표지를 장식했다.

‘재미있는 바둑, 보고 싶은 바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챌린지 바둑리그가 막을 내렸다. 그 마지막 무대인 챔피언 결정전의 생생한 현장을 [표지 이야기]에 담았다.

2024 상반기 결산에 누가 이름을 올렸나. 한국 바둑계 왕좌를 지키고 있는 신진서의 성적부터 오랜만에 다승 1위를 차지한 박정환까지, 상반기 바둑계 성적을 [조명]에서 살펴보자.

세계 최강 신진서와 아마추어 최강자의 ‘치수’는? 바둑 애호가들의 최고 술안주인 ‘치수’ 논쟁에 대해 [특집]을 통해 알아본다.

바둑 저변을 넓혀가는 칭기즈칸 후손들과 ’키르기스스탄‘의 바둑을 탐방한 김선기의 여행기, 다낭에 모인 베트남 역대 바둑 챔피언들까지 [참관기]를 통해 소개한다. 또, 이번 호부터 김만수의[만년 5급 탈출기]와 김기용의[실전사활 마스터] 연재강좌 두 편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 외에도 광주광역시바둑협회를 소개한 [내 고향 바둑에 올인(all in)]과, 이홍렬의[기사 비망록 : 김현찬] 및 해외 화제소식도 함께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