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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그]

변상일, 2018 KB리그 첫 MVP 수상

우수상 나현, 신인상 박하민에게 수여

정연주2018-12-14 12: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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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그에서 처음 MVP를 받은 변상일.


2018년 KB바둑리그 최고 자리에 변상일이 올랐다.

12월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폐막식에서 포스코켐텍 변상일이 통합MVP에 올랐다.

통합MVP는 챔피언결정전 진출팀 선수 중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합한 성적이 60% 이상인 선수를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50%씩 합산해 선정했다.

선정 결과 정규리그에서 10승4패, 포스트시즌에서 2승으로 팀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변상일이 44.06%의 지지를 받아 MVP에 선정됐다. 변상일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정관장 황진단 신진서에게 승리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첫 MVP에 오른 변상일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조금 더 잘하고 싶다.”라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은 정규리그에서 11승3패, 포스트시즌에서 2승을 기록한 포스코켐텍 나현에게 돌아갔다. 득표율 61.93%로 우수상을 받은 나현에게는 500만원이 수여됐다.

나현은 “이번에 좀 상을 많이 받게 됐는데 처음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우승도 처음이라서 기분이 좋다. MVP 빼고는 다 받아봤는데 내년에는 꼭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석, 이세돌, 박정환 등 강자를 누른 박하민은 신인상을 받았다.



KB바둑리그에서 단 한번 수상이 가능한 신인상은 한국물가정보 박하민이 차지했다. 박하민은 김지석, 이세돌, 박정환 등을 누르고 7승7패를 기록하며 신인상을 받았다.

박하민은 “너무 기쁘다. 시작할 때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이기 때문에 정말 받고 싶었는데, 시즌 초반에 잘 풀려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강자들하고 뒀을 때 즐겁게 승부에 임할 수 있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8개팀(포스코켐텍, 정관장 황진단, 한국물가정보, Kixx, BGF,화성시코리요, SK엔크린, 신안천일염)이 출전해 6월14일 BGF와 SK엔크린의 개막전으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 6개월의 장정 끝에 11월17일 막을 내린 챔피언결정전 3번기 2차전에서는 정규리그 1위 포스코켐텍이 정규리그 2위 정관장 황진단에 승리하며 종합전적 2eo0으로 첫 우승을 달성했다.

총규모 34억원(KB리그 31억, 퓨처스리그 3억)인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단일기전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모든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됐다.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개인부문 시상자
[바둑리그]
-통합MVP/1000만원: 포스코켐텍 변상일
-우수상/500만원: 포스코켐텍 나현
-신인상/300만원: 한국물가정보 박하민
-다승상(11승2패)/500만원: 화성시코리요 박정환, 정관장 황진단 신진서, 포스코켐텍 나현

[퓨처스리그]
-우수상: 정관장 황진단 송규상
-다승상(11승3패): 정관장 황진단 이원도, 송규상

단체부문 시상팀
-바둑리그(1~4위): 포스코켐텍, 정관장 황진단, 한국물가정보, Kixx
-퓨처스리그(1~2위): 정관장 황진단, SK엔크린




▲2018 시즌 우승을 차지한 포스코켐텍. 

 
▲2018 시즌 준우승팀 정관장 황진단.



▲11승으로 다승상을 받은 나현, 시상자 서대원 이사, 신진서 그리고 박정환을 대신해 나온 송지훈.


▲우수 기사상을 받은 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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