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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팔코사놀배]

변상일, 리그전 3승 2패로 도전권 향한 작은 불씨 살렸다

안성준, 박정환, 스미레와 잔여 대국 결과에 따라 도전권 희망

김경동2024-05-14 15: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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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이 임상규를 꺾고 3승2패가 되면서 도전권의 작은 불씨를 살렸다. 변상일은 안성준, 박정환, 스미레와의 대국을 남겨두고 있다.

 

 

변상일이 쏘팔코사놀 도전권을 향한 작은 불씨를 살렸다. 14일 경기도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본선리그 6라운드 4국에서 랭킹 3위 변상일(1997년생)이 랭킹 87위 임상규(1997년생)을 맞아 149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1승이 절실한 2승2패의 변상일과 자존심 구긴 5패의 임상규의 대결에서는 변상일이 승리를 거두면서 변상일은 3승2패, 임상규는 6패를 기록하게 됐다. 리그전 3승 2패가 된 변상일은 안성준, 박정환, 스미레와의 대국을 남겨두고 있어 도전권의 작은 불씨를 살렸다. 

 

대국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변상일은 "초반에는 제가 2점을 버리고 호구로 지켰을 때는 좀 좋다고 봤고, 이후에 제가 뚫려서 이상해 졌는데 잘 처리되서 이길 수 있었다. 하변에서 바꿔치기 됐을 때 확실히 우세하다고 느꼈다"라고 총평했다. 

 

최근 컨디션을 묻는 말에 변상일은 "최근에도 여전히 좋지않다"라고 답했다. 

 

오늘 대국 아쉬웠던 부분을 묻는 말에 임상규는 "바꿔치기 한 부분에서 그 쪽 전투에서 확 나빠졌고, 그 전에도 안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확실하게 나빠진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연패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회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냐는 질문에 임상규는 "실력적으로 저보다 다들 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좀 멘탈적인 부분을 많이 생각하고 준비했다. 아직 한판도 못이겨서 끝나기 전에 한판은 이겨야 되지않을까 생각하고 남은 판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7회전 1,2경기는 16일 김정현vs안성준, 17일 변상일vs스미레의 대국이 이어질 예정이다. 7회전 3,4경기는 각각 5월 28일 이창석vs박민규, 6월 19일 신민준vs임상규의 대진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박정환, 변상일, 박민규, 이창석 등 4명이 전기 본선시드를 배정받았으며, 김정현, 안성준, 신민준, 임상규 등이 예선을 통과했고 스미레가 후원사 시드로 본선리그에 출전했다. 

 

현재 최고기사결정전 타이틀 보유자는 대회 5연패를 노리고 있는 신진서다. 1,2,4기 때는 박정환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3기 때는 신민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신진서는 최고기사결정전을 비롯하여 LG배, 응씨배, 명인, KBS바둑왕, 용성, 맥심커피배, YK건기배 등 8관왕에 올라있다.

 

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의 우승상금은 7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 원이다. 9명이 펼치는 본선리그 대국료는 승자 150만원, 패자 80만원, 최종 예선 대국료는 20만원을 지급한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본선은 각자 1시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 리그전 순위는 다승 → 승자승 → 해당월 랭킹순으로 결정하며 상위 1명이 도전5번기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는 세계대회 본선시드를 배정받으며, 상위 3명은 세계대회 선발전 시드를 배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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