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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배]

소띠 해엔 소띠기사가 성장주②

● 동양의빛 ○ 뇌전검룡 - 제2보(29~51)

컨텐츠2009-03-12 11: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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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동양생명배 결승 3번기 최종국 - 2008.12.17 

소띠해라서 그럴까. 85년생 ‘송아지 삼총사’가 힘을 쓴다. 후지쯔배 국내예선전에서 박영훈 최철한이 치열한 경합 끝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소식이다. 8명의 기사가 출전티켓 2장을 놓고 토너먼트를 치른 결과 두 ‘송아지’가 결정되었다.

한국은 후지쯔배에 출전할 수 있는 국가시드 5장을 받았다. 국가시드의 절반을 상위랭킹자인 이세돌 강동윤 원성진에게 부여했고 남은 티켓 2장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해 4배수인 8명이 토너먼트를 치렀다. 랭킹 5위부터 12위까지인 박영훈 윤준상 목진석 최철한 이영구 조한승 박정상 허영호가 각축을 벌여 박영훈과 최철한이 최종 낙착되었다. 한편, 이창호는 전기 준우승자로 국가시드와 상관없이 출전한다.

주최국 일본은 7명이 출전하는데, 야마시타게이고 장쉬 하네나오키 등 3대 기전 보유자가 우선 선발되었으며 다카오신지 고노린 이야마유타 모리야마나오키가 합류했다. 중국은 전기 우승자인 구리와 3위인 창하오가 확정되어 있으며, 국가시드로 부여된 5장의 티켓을 누가 가질 지는 미정이다. 대만은 린즈한이 저우쥔쉰을 꺾어 대표로 선발됐다. 남미와 북미, 유럽의 출전자는 아직 미정이다. 첫 대국인 24강은 4월11일에 시작한다.

실 전



흑1로 하변을 용감하게 파고들었다. 백2는 당연한 협공이다. 흑3은 하변 백을 중복의 형태로 만들기 위한 수법. 이 수로 <참고도1> 흑1로 귀를 파헤치게 되면 ‘4귀생’을 하게 되지만, 백10으로 하변이 너무나 방대해져서 이 그림은 소탐대실이 될 공산이 크다.

참고도1



<실전> 백6은 책략이 있는 수. 자체 실리만을 생각한 수가 아니라. 흑의 삶을 확인시켜주지 않으려는 뜻이다. 따라서 흑7로 끊었을 때도 백8로 아래를 단수 모는 것도 흑을 곤경에 빠트리겠다는 의도이다. 상대를 다급하게 몰겠다는 의도는 그렇다고 쳐도 초반부터 너무 급하게 서두르는 느낌도 지울 수 없다.

흑11로 건너 붙인다. 여기서도 시간이 많으면 생각을 오래하겠지만, 알다시피 속기전이기 때문에 간명하게 처리하려고 한다. 11로는 <참고도2> 흑1로 변신을 하게 되면 백2로 모는 수가 있다. 계속해서 축으로 몰아가서 백10까지 제자리걸음이 된다.

참고도2



<실전> 백도 22까지 귀의 실리를 확보하여서 그리 나쁜 진행은 아니다. 다만, 하변은 전체적으로 백이 원사이드하게 좋은 모양이었는데, 그곳에서 살아버리고 나니 조금 싱거운 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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