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오후 2시, 일본 도쿄 사학회관에서 제22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본선1회전 대진 추첨 및 개막식이 진행됐다. 대진 추첨을 한 결과 11일 열리는 본선1회전에서 최철한과 원성진은 중국 씨에허, 일본 이야마유타 등 각 국의 복병들과 대결을 하게 되어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최철한과 대결하는 씨에허는 이미 최철한에게 3연승을 거두고 있는 중이며 이세돌에게 3승 1패, 원성진에게 1승을 거두고 있다. 전투력이 강한 한국형 기사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상대전적에서 밀리지만 최철한은 잉씨배 결승에 오르며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불꽃 튀는 접전이 기대된다. 또한 원성진은 일본 이야마유타와 대결을 한다. 원성진은 중국랭킹 1위 구리를 2대0으로 보낼 수 있는 한 방이 있는 기사로 이야마유타 보다는 앞선 경기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야마유타는 이세돌이 최근 일본에서 눈여겨 볼 기사로 지목하기도 했으며 야마시타, 장쉬 등 일본의 1인자를 다투는 기사들의 뒤를 이을 신예 기사로 꼽히고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 타이젬에서는 1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22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1회전 모든 대국을 수순 중계할 예정이며, 2회전 부터는 유창혁 9단이 타이젬 서버에서도 문자 생중계도 한다. 중계는 모든 대국 서버에서 관전 가능하다. 이세돌, 강동윤, 이창호, 박영훈은 13일 부터 열리는 본선2회전 부터 출전해 각축을 벌인다. 본선2회전 대진은 1회전이 끝나고 다시 추첨을 한다.
| ||||||||||||||||||||||||||||||||||||
총 댓글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