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LG배 32강전이 5월 18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렸다. 32강에서 중국은 7명, 한국은 6명, 일본은 2명, 대만은 1명이 이겨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은 5월 20일 속개된다. LG배 16강 대진을 분석해 봤다.
1. 구리 9단 VS 하네나오키 9단 (65% : 35%) 구리는 현재 컨디션이 매우 좋아 일본 기사들에 대한 상대 성적도 크게 앞서고 있다. 구리가 정상적으로 실력을 발휘한다면 하네나오키에게 이길 확률이 매우 크다. 2. 쿵제 7단 VS 강유택 2단 (65% : 35%) 쿵제의 컨디션은 좋고, 32강에서 이세돌을 이겼기 때문에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16강 상대자 강유택을 이기는 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 퍄오원야오 5단 VS 허영호 6단 (55% : 45%) 퍄오원야오와 허영호는 32강에서 강한 상대자들인 홍민표, 창하오에게 이겼다. 실력이나 세계대회 전적으로 볼 때 퍄오원야오가 허영호보다 조금 강한것 같다. 퍄오원야오가 유리하다. 4. 스위에 4단 VS 최철한 9단 (40% : 60%) 최철한은 잉씨배 우승을 차지하고 나서 기세가 왕성하고 컨디션이 안정적이다. 그러므로 스위에는 최철한의 상대가 될 수 없다.
5. 후야오위 8단 VS 원성진 9단 (50% : 50%) 후야오위와 원성진은 각 국 랭킹에서 상위권 기사들이다. 32강에서 두 기사는 각각 김승재, 야마시타게이고를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실력을 봐서 둘이 비슷하므로 누가 이기고 패하는지는 당일 컨디션에 달렸다. 6. 치우쥔 8단 VS 천스위옌 8단(60%:40%) 천스위옌은 대만의 자존심을 걸고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다. 하지만 치우쥔이 실력면에서 조금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길 확률이 60%다. 7. 왕하오양 5단 VS 박영훈 9단 (40%:60%) 왕하오양이 32강에서 이겼지만 한국의 초일류 고수 박영훈을 16강에서 만나서 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왕하오양이 최대한 실력을 발휘한다면 중국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물할 수도 있을 것이다. 8. 이창호 9단 VS 이야마유타 8단(60%:40%) 이창호의 컨디션이 전성기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실력을 무시할 수 없다. 일본 기사 이야마유타 보다 월등한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8강 진출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LG배 16강은 한·중 고수들의 빅 대결이 많아 흥미로울 것이다. 추첨 결과로 볼 때 중국 기사들은 4-5명, 한국 기사들은 3-4명이 8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본과 대만 기사들은 8강과 인연이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만약 8강에 일본 혹은 대만 기사가 나타난다면 큰 행운일 것이다. http://club.weiqi.tom.com/ 발췌 |
총 댓글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