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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배]

한국, 상위랭커 출동 '빅쇼' 주말 장식

후지쯔배 8강전 6월 6일 한국기원에서 열려

정연주2009-06-05 09: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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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랭킹 1위부터 4위까지 총 출동하는 '빅 쇼'가 주말을 장식한다.

한국 4명, 중국 2명, 일본 2명이 각 국의 명예를 걸고 6월 6일 오전 10시 한국기원에서 제22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 8강전을 치른다.
한국 출전 선수 4명은 랭킹 1위 이세돌 부터, 4위 박영훈 까지 구성되어 있어 화려한 멤버를 자랑한다.

우승후보 이세돌은 후지쯔배에서 3번, 이창호와 박영훈은 2번 우승을 차지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한국의 네 기사는 중국과 일본 선수들에게 상대전적도 앞서고 있다. 이세돌은 창하오에게 7승 5패를(중국리그 포함 11연승), 이창호는 야마시타게이고에게 5승, 박영훈도 고노린에게 1승, 강동윤은 박문요에게 1승 1패를 거두고 있어 8강전 전망이 밝다.

한편, 휴직계를 내겠다고 한 이세돌의 휴직 날짜가 후지쯔배 결과에 따라 갈릴 가능성이 커 눈길을 끌고 있다. 후지쯔배 4강에 오를 경우에는 7월 초에 열리는 준결승에는 출전할 뜻을 보였기 때문. 하지만 탈락할 경우 8일 부터 시작되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휴직을 하게 된다.

6월 6일 한국기원에서 열리는 제22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 8강전을 타이젬에서는 이세돌과 창하오의 대국을 김만수 7단이 문자 생중계한다. 또한 다른 대국도 수순 중계 할 예정이다.

제22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은 요미우리 신문사와 일본기원, 관서기원에서 주최하고 (주)후지쯔와 일본항공에서 후원한다. 대회 우승상금은 1천 5백만엔(약 2억원), 준우승은 5백만엔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초읽기 60초 10회.


제22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 8강 대진
이세돌
창하오
강동윤
박문요
이창호
야마시타게이고
박영훈
고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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