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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전]

홍성지, 김지석 연승행진에 제동

A조 리그서 불계로 꺾고 1승 거둬

이정환2009-07-21 18: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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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지 7단.

홍성지 7단이 1승을 거뒀다.

7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본선 A조 리그에서 홍성지 7단이 김지석 5단을 불계로 꺾고 1승을 거뒀다. (200수 끝, 백 불계승)

승리한 홍성지 7단은 지난해 제4기 물가정보배 결승에서 이세돌 9단을 꺾고 생애 처음으로 타이틀 홀더가 되었다. 이후 한국바둑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명인전 본선에는 처음 올랐다.

A조는 강동윤 9단과 김지석 5단이 강력한 결선진출 후보로 떠올랐지만 모두 1패를 해 출발이 썩 좋지 않다. 특히 김지석 5단은 11연승 중이었는데 이날 연승이 끊겨

아쉬움이 더해졌다. 김5단은 연초 이미 14연승을 달성해 연승상 후보 1순위에 올라 있다.

올해부터 명인전 본선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지난대회 본선진출자 10명보다 2명이 더 늘어난 12명이 혈전을 벌인다. 각 조에서는 1, 2위를 가리고 상위 4명이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결승전은 이전과 동일하게 5번기로 치러진다. 본선리그는 매주 화요일(A조), 목요일(B조)에 펼쳐진다.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한국일보와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한다. 대회 우승상금은 1억 원으로 국내 최대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초읽기 60초 3회가 주어진다.


■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본선리그 대진표

A조
강동윤
김지석
홍성지
김승재
서건우
안성준
강동윤
-
X
김지석
-
X
홍성지
O
-
김승재
O
-
서건우
-
안성준
-


B조
원성진
이창호
한상훈
최명훈
윤성현
안형준
원성진
-
이창호
-
한상훈
-
O
최명훈
-
윤성현
X
-
안형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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