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단 외톨이 ○ 9단 lxlx
제1보(1~30) 외톨이 증발사건
(중략)
인생한번(6단)> ‘아쉬워서’는 박OO사범님인데… (대단히 많이 아시는 분인 듯)
진재호(8단)> 헉! 그래요? 박사범이 뭐가 아쉬워서? (나름대로 코믹하려고 많이 얘 썼음)
인생한번(6단)> ‘가닥구’는 최OO 사범님 (전혀 물어보지도 않았음^^)
진재호(8단)> ‘가닥구'가 최OO? 정말입니까? (모르는 척 하며… 실제로도 모름. 진짜 모름. 아 놔, 모른다니까요?)
반대편땅(7단)> 허허, 워러기자 등장일세. (흠~워러는 진재호 맞아요^^)
니홍홍삼(7단)> 진재호 사붐님. 그 말을 믿어요? (앗, 꼭 바람 잡는 분이 있단 말이야. 혼란 엄청 옴)
거울속에나(6급)> 철이는 초등학생. 아버지가 프로. (우와! 엄청 대단한 반전)
水急月不流(1급)> 처리는 순이칭구. (거의 놀자판 분위기가 되어감~)
무좀엔짚신(1단)> 영이 칭구 (아쭈구리?)
진재호(8단)> 영희친군데 여친 바깠나? (같이 놀고 있습니다. 그려. 허허)
겸손하자(18급)> 쓸데없는 말은 곧 모든 걸 어지럽힙니다. (이햐! 쥑인다. 18급답지 않은 한 펀치!)
LABsery(2단)> 명언이다.. (모두 조용~)
반대편땅(7단)> (철이는) 박OO는 아닌듯하고, 김OO 아닐까. (다시 신중모드)
포구이상무(18급)> 내안의神 (소수의견 나왔습니다. 내안의神!)
neokiss(6급)> 철이 다음은 코브라-아쉬워 정도(코브라는 코브라더스를 일컬음. 이 분도 타젬 9단 대국을 엄청 본 분인 듯)
jig6401(1단)> 예전의 철이면 최강인데 지금은 아니여? (혹시 외톨이?)
neokiss(6급)> 철이>코브라>=아쉬워=가닥구 (코브라더스를 많이 띄워주시네여^^)
이글은 외톨이가 등장하기 이전 대화창에서 타젬 최강기사에 관한 유저들과의 대화 일부이다. 이제는 새로운 강자가 우뚝 솟아났기 때문에 순서가 좀 바뀌지 않았을까 싶다.
외톨이 바둑을 한판 더 소개한다.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아래 한판 더 소개해달라는 얘기가 무척 많았다. 워러 자신도 전혀 낌새를 못 차리고 있는 바, 외톨이의 정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직도 유저들은 외톨이가 55연승에 머무르고 있으니 감질이 나는지 연일 외톨이 타령이다. 그래도 철이와 동열에 이르려면 나머지 5승을 빨리 채워야 '10단'이 되는 것인데 말이다.
다시 알렉스(lxlx)와의 대국이다. 이 한판을 소개하는 이유는, 8월을 끝으로 종적을 감추었던 외톨이가 5일 만에 나타나서 고작 한판의 기보를 남기고 가을과 함께 훌쩍 떠났다. 따라서 그를 흠모하며 그의 궤적을 추적해보자는 의미이다.
초유행 포진이다. 백8로 느슨하게 협공한 뜻은 흑에게 처단되고 나면 좀 멀리 떨어져있는 것이 좋다고 본 한 수. 보통은 한 칸 협공일 것이다.
흑9,11은 이렇게 일단 가르고 나오는 것은 기본 예절. 흑15로 미는 수는 다음 17,19를 공고히 하겠다는 뜻이다.
다음 흑21이 외톨이의 신수. 지난 달 한국바둑리그에서 김미리과 박정환의 대국에서는 백‘가’를 들었는데, 당시 그때도 신수라고 불렀던 기억에 새롭다. (김미리 승)
자, 27까지 갈림을 어떻게 볼 것인가. 이곳은 원래 흑 귀였다. 그런데 백이 선수를 뽑은 셈. 따라서 백의 선전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보면 흑의 모양새가 워낙 확고하다는 점은 또 흑의 자랑이다. 아직까지는 무승부로 해두자.
백28은 오직 이 한수. 백30은 고민이 많이 되었을 것이다. 우변 일대를 키우자는 뜻이 담긴 한수. 보통이라면 백‘가’로 받아서 느긋하게 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