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바둑축제에서 명지대 바둑학과 동문 김성룡 9단, 김주호 8단, 김혜민 5단 등이 부채에 사인을 하고 있다.

다가오는 9월 12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바둑축제가 열린다.

이번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바둑축제에서는 200명 지도다면기, 비법 One - point 레슨, 프로기사 팬 싸인회, 색자갈 꾸미기 등 애기가부터 바둑이 생소한 사람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모든 일정들은 100여 명의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이 직접 진행하며 이용수 6단, 김세실 2단, 백지희 초단 등 재학중인 프로기사들도 참가한다.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김진환교수는 "지난해 있었던 행사는 평일임에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1천 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이번에는 더욱 많은 애기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주말로 일정을 잡았다. 앞으로 명지대학교는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이 같은 바둑행사를 매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명지대학교가 주최하며 명지대학교 바둑학과가 주관하는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바둑축제는 한국기원, 대한바둑협회, 빙그레가 후원한다.

일시	2009년 9월 12일(토) 11시 ~ 17시
장소	서울광장(서울시청 본관 앞)
주최	명지대학교
주관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행사 일정	200명 지도다면기, 비법 One - point 레슨, 색자갈 꾸미기, 프로기사 팬 사인회, 바둑을 배워봐요, 세계가 하나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