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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단 공짱타약(P) ○ 9단 massiness 제4보(141~194) 韓=외톨이, 中=allKO(P) 타이젬에서 가장 강하다고 인정되는 기사는 누구일까? 역시 보는 눈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도박사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이다. 타이젬 도박사들의 대체적인 평가는 코브라더스 boss(P) 철이 외톨이 등을 꼽는다.(종적을 감춘 ID는 생략) 그런데 요즘 새롭게 등장하는 중국ID 가운데 초막강 고수가 있어 눈길을 잔뜩 모은다. allKO(P)가 주인공이다. 9단 13연승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다. 얼마나 타이젬 도박사들의 눈을 사로잡았냐 하면, 23일 8시30분 allKO(P) 와 あすか의 대국에서 무배당 대국이 나왔다. 워러는 무배당대국을 처음 보았다. 당시까지 9단을 상대해서 11승0패를 거두었지만 그렇게 쏠림베팅이 나올지는 몰랐다. (타젬지식IN:あすか란 무엇?=일본의 특정지역 이름이며 아스카(飛鳥)문화라고 국사시간에 들어봤을 것임. 6세기 후반부터 7세기 중엽까지 대륙에서 건너간 불교문화, 특히 미술이 발달했음.) あすか9단도 보통이상의 9단은 되는 강자인데, 워낙 allKO(P)가 선풍을 일으킨 까닭이다. 그도 그럴 것이, 마치 20연승을 꼭 달성할 것 같은 기분으로 대국수를 조절한다. 약한 상대와 두는 것은 아니다. 양호한 성적으로 내는 사신(P)을 3연짱으로 보내버렸으며 boss(P)에게도 고배를 들게 했다. 물론 아직은 더 이상의 막강 9단을 혼낸 것이 아니라서 좀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만만찮은 고수임에 틀림없다. (그의 바둑은 이후에 소개하기로 하고…)
흑1은 게을리 할 수 없는 곳이며 흑5로 안정했다. 그 사이 백4로 중앙에서 10집을 마련한 백은 순항하고 있다. 게다가 백6으로 또 한번 선수로 밀어가자 중앙 흑 석 점을 또다시 식(食)하려 하고 있다. 14로 드디어 또 10집을 확보했다. 이래서는 거의 끝이다. 좌변을 백22로 꼬부려서 마지막 큰 곳을 ‘득템’하여서는 바둑이 힘들게 되었다. 백26으로 끊어가서는 거의 끝물이 아닌가 한다. 흑이 자체로 사는 길을 없기 때문이다. 물론 흑33,39로 넘어가면서 버티는 수는 생긴다. 자체 모양은 패. 그러나 수가 많이도 늘어져서 혹시 이긴다는 생각은 할 수 없다. 아예 백은 손을 빼고 40,42로 큰 곳을 끝내기하고 백44로 확실히 중앙을 제어하면서 바둑을 끝내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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