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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전]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시상식 열려

통산 13번째 명인위 획득

한국기원2009-12-17 17: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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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호 9단.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시상식이 12월 17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강원랜드 최영 사장과 한국일보 이종승 사장, 바둑TV 심용섭 사장, (재)한국기원 한상열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입상자들을 축하했다.

우승상금 1억원, 준우승상금 3,000만원이 걸린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5번기에서는 이창호 9단이 원성진 9단에게 종합전적 3-1로 승리했다. 이창호 9단은 명인전 우승으로 2009년도 획득 총상금을 5억 2,000만원으로 늘렸다.

2003년까지 6연패를 두 차례 기록하는 등 12회 우승을 기록했던 이창호 9단은 이번 우승으로 통산 13번째 명인위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최다우승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까지는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이 12차례 우승한 것이 최다우승 기록이었다.

지난 6월 23일 막을 올렸던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아마추어에게 문호를 개방(아마선발전 4강 진출자 통합예선 참가)했으며 본선 6강 양대리그를 거쳐 결승 5번기로 우승자를 가렸다.

한국일보와 바둑TV가 공동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는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국내 기전 사상 최초로 우승상금 억대를 돌파한 기념비적인 기전으로 총 규모 7억원, 우승상금 1억원의 매머드 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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