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가 일격을 당했다. 12월 22일(화) 저녁 8시, 타이젬 대국실 동양생명배서버에서 열린 제7회 동양생명배 타이젬 세계바둑오픈 결승3번기 제2국에서 우승을 1승 앞두고 있던 외톨이가 중국의 daxiang에게 219수만에 불계패를 당했다. 타이젬 대국실에서 음성해설을 한 조훈현 9단은 "daxiang의 완승이다. 외톨이가 초반 포석 흐름이 좋지 않았다. 게다가 daxiang의 악수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고 이날 대국을 평했다. 조9단은 "이제 1대1이 되었다. 내일 대국이 볼만해졌다"며 자신은 한국 편이라고 외톨이를 응원했다. 외톨이와 daxiang의 상대전적은 3대3이 됐다. 동양생명배 결승진출자 답게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타이젬 회원들도 결승전에 큰 관심을 가졌고 2천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대국실과 조훈현 9단의 음성해설방을 오고가며 대국을 지켜봤다. 승부는 내일(23일) 결정된다. 결승전적 1-1인 가운데 과연 한국의 외톨이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중국의 daxiang이 역전승을 거둘지 타이젬 회원들의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