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비씨카드배]

'창호·세돌·구리' 아마와 64강 격돌

웨스틴조선호텔서 개막식 열려

이정환·김지은2010-01-15 18:59:47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세돌 9단이 추첨을 하고 있다,

본격적인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1월 1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비씨카드 장형덕 대표이사, 한국기원 허동수 이사장을 비롯해 64강 본선진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은 "이번 대회는 총 상금규모를 상향 조정하고 제한시간과 초읽기를 늘려 지난 대회보다 흥미와 감동을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바둑대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개막식에 앞서 1부 행사에서는 본선진출자 64명과 초청된 아마추어 바둑인들의 프로암대회가 열렸다. 이창호 9단은 비씨카드 최희섭 부사장과, 이세돌 9단은 베델상사 이강일 대표와 수담을 나눴다.

개막식에서는 내일(16일) 열리는 64강전 대진추첨이 진행됐다. 총 32국 가운데 한국기사끼리 대결은 14국이며 10판의 한중전이 이루어졌다. 이밖에 중중전이 5국, 한일전·중일전·한대전이 각각 1판 씩 열린다.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구리 9단, 박영훈 9단, 이야마유타 9단은 각각 아마추어 기사인 한태희, 이주형, 최현재, 박영롱, 나현과 대결을 펼친다.

복귀 후 첫 공식대국을 앞둔 이세돌 9단은 "출전하게되어 너무 기쁘다"며 출전 소감을 전한 뒤 "상대가 아마추어라 부담된다"고 말했다.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2시간, 초읽기 60초 3회가 주어진다.


■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64강전 대진표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