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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단 chaos(P)(韓) ○ 9단 kongjugan(中) ① 디셈버(P)는 코브라더스? 이 양반 정체가 또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당연히 친구등록을 해두었다. 디셈버(P) 지난 14일 생성한 ID인데, 이제 고작 6승2패를 거두었다. 그 동안 초강자와 맞붙었다. hua tmch ykpcx를 내리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ysqs에게 한판을 패하고 만다. 그러다 열 받는 그는 리턴매치를 신청하더니 336수까지 가는 긴 접전 끝에 이기고 말았다. 그 후 3연승을 또 한번 하더니 또 1패를 반복했다. 기존의 강자 중에서 동양증권배를 겨냥해 새롭게 탄생한 ID가 아닌가 한다. 기민한 유저들은 그를 코브라더스가 아닐까 하고 추정하고 있다.(또 이런 말을 하면 ‘워러가 그랬다’고 낭설을 퍼뜨리는 분이 꼭 계십니다.^^) 아마도 그가 밝고 명쾌한 이라서 그런 평가가 나온 듯하다. 대국 후 강9단 치고는 좀 가벼운 듯한 멘트를 날리고 사라진다든지, 거침없는 천재형의 바둑을 구사하는 것을 보아서이다. 또 8단으로 강단을 했지만 생각같이 9단으로 빨리 올라오지 않아서(코브라더스는 8단에서도 한판을 패했음), 강단 걱정 없는 (p)자를 달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기재는 번뜩이나 넘치는 기재를 주체 못하는 타입의 기사가 아닐는지. 누구에게도 이길 수 있지만 누구에게도 패할 수 있는 그런 기사가 아닐는지. 링사이드가 바빠질 것이다. ② 설마 AceJoker가 超人? 그는 두는 족족 이겨버린다. 현재 12연승을 기록 중이다. 15일부터 18일간 4일 동안 약속이나 한 듯이 하루에 3판을 둔다. 인터넷바둑치고는 적절한 대국수 조절. 만약 하루에 3판이 맞다면 이번 주 중으로 20연승 기록을 세울 지 주목된다. 20연승은 이미 철이(P)가 한번 기록했던 적은 있지만 강9단과의 시합 20연승은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전입미답의 경지. 아직도 나타나질 않는 외톨이도 16연승에서 스톱된 적이 있다. 20연승이면 2단을 올려주는 타이젬 승강급으로 따지면 11단이 되는 셈이다. 과거 도샤쿠(道策)가 실력13단으로 불린 적이 있고 중국국가대표 감독 위빈 9단이 수년전 이창호 9단에게 13단에 해당하는 실력이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에 반해 타이젬에서 강9단에게 20연승을 거둔다는 것(그러면 11단이 되니까) 아니, 40연승을 해야만 13단이 되는 실력이다. 과연 이번 한 주는 AceJoker를 친구등록한 다음 유심히 관찰하는 것도 흥미꺼리가 될 것이다. 연승을 이어가든 끊어지든 간에 이번 주 중에 결판이 날 것이므로. 설마 그가 초인일까? 白馬가 안보이는데? 서서히 외톨이의 존재는 잊혀져 가고 있다.
백△로 옥집을 만들면서 흑을 공략하고 있다. 지금 이 흑을 매섭게 공격하지 않으면 백도 어영부영 찬스를 다 놓친 셈이 된다. 좌변에서 흑에게 큰집을 허용했고, 그 대가로 얻는 중앙 세력도 사실 세력이라 보다는 곤마에 가깝다. 또한 흑1로 반발하니 흑을 공격하는 백말도 약간은 곤마성이라서 백이 도처가 엷은 상황이다. 역시 백△는 2로 공격하는 것이 신랄하지 않았을까 싶다. 흑3,5로 계속해서 밀고 나오게 되자 흑이 생사문제로 고심할 이유는 점차 사라지는 듯하다. 흑7로 쑥 빠져서 중앙으로 나가는 수와 12의 곳에 약점이 있고. A의 곳이 선수가 됨을 고려하면 거의 완생이다. 백16은 이렇게 밀어둠으로써 떨어져 있는 중앙 백 세력과 도킹하면서 산맥을 형성하려고 한다. 또한 흑이 17로 나올 때를 대비한 자체 보강이다. 드디어 흑19로 살았다. 이 수는 물어볼 것 없이 흑B로 밀고 들어가는 수가 강력해서, 흑C같은 끝내기를 선수할 수 있다. 백20으로 하변 흑을 공략한다. 그러자 흑은 23으로 붙여서 실리를 탐하려고 하고 백24는 그를 방해하기 위함이다. kongjugan는 중앙 백을 조금 더 넓히고자 하는 뜻이 있다. 따라서 chaos(P)는 흑25로 중앙을 지우는 의식적인 행동을 한 것이다. 이는 실리가 부족하다면 행할 수 없는 구도. 보라! 백39까지 중앙으로 뻗어두는 것이 곧 중앙 백에 대한 공격도 되고 있음이다. 혹시 흑D로 갈라나온다면 갈라진 백말이 안전하다고 말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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