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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단 daxiang (中) ○ 9단 가닥구 (韓) ① 왕자와 거지와 daxiang 최근 동네북(?)으로 전락한 daxiang. daxiang의 최근 20대국 전적은 10승10패로 딱 5할이다. 그런데도 그는 강9단과 붙는 족족 지는 것 같다. 혹자는 그의 손이 바뀌었다드니, 지난번 우승할 때의 전력이 과연 본인의 힘이었냐는 등 말들이 많다. 그래도 우승한 이후로도 교만하지 않고 더욱 더 열심히 대국을 갖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한가. 타이젬이 키운 옥동자이리라. ② 직선적인 공격은 위험천만
그런데 백6,8로 안쪽을 파고드는 것은 승부를 일찍 결하고자 함이다. 백이 꼭 좋다는 뜻은 아니다. 거꾸로 백은 바깥으로 나가야 할 것인데, 안으로 들어오고 있으니 말이다. 여기서 가닥구는 알토란같은 우하 방면 흑 집을 부수며 수습하는 것이다. 대마는 죽기보다는 살기가 쉽다고 한다. 그렇다면 흑이 좀 더 불안한 상태에서의 공격이다. 흑9는 이제 와서 내친걸음이며 백10으로 일단 잡힐 가능성은 사라진다. 가닥구는 쉽게 백12,14로 패를 만든다. 이런 대마가 패를 냈다면 무조건 살다고 보는 편이 옳다. 흑21은 옥쇄작전이다. 제로섬게임으로 나가겠다는 뜻이다. 백28로 팻감을 쓸 때 흑29는 최선의 대응. 그러나 이곳에서 약간의 김밥옆구리가 터질 듯한 분위이다. 흑37의 팻감에도 백38로 받는 씩씩함에서 패싸움의 승패를 짐작할 수 있다. 수순 중 백50,56은 모조리 이득이다. 흑59로 팻감을 쓸 때도 최대한 버틴 수가 백60이다. 가닥구는 가타부타가 확실한 사람이다. 너무 확실해서 간혹 부러질 때가 있기는 하지만, 유저들을 매혹시키는 선명한 장점이다. ③ daxiang과 daxiang(P)사이 daxiang의 경우 접속이 끊어지게 되면 다시 재접속을 할 때는, 모르고 daxiang(P)로 접속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때문에 다시 들락날락 하기도 하여, 초시계를 들고서 재입장시간 5분이 초과하기를 기다리는 유저들을 설레게 한 적도 있다. 햇살에당근(9급)> 겹치는 기보 없는 거 보니 그 닥상 맞나 봅니다. (daxiang과 daxiang(P) 이 헷갈리시는 유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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