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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한국, 백대현外 13명 예선결승으로

LG배 세계기왕전 예선 4회전 열려

김지은2010-04-22 18: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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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예선 4회전 전경. 한국기원 2층대회장과 4층 본선대국실에서 동시에 치러졌다.

LG배 본선 티켓이 눈 앞에 보인다.

4월 22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15회 LG배 세계기왕전 예선 4회전 결과 한국14명, 중국 17명, 일본 1명이 예선결승에 진출했다. 예선결승은 23일 오전 10시 진행되며 총 16장의 본선티켓을 놓고 32명의 기사가 격돌한다.


▲백대현이 중국의 치우쥔을 꺾고 예선결승에 진출했다.


▲바둑황제 조훈현(왼쪽)은 왕야오와 본선진출을 다툰다.

아마추어를 포함해 총 35명이 4회전에 임한 한국은 총 14명이 예선결승에 올랐다. 특히 백대현은 중국강호 치우쥔을, 조훈현은 중국신예 웨이즈상을 꺾고 꺾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여자기사들 중에서는 박지은 혼자 안성준을 꺾고 예선결승에 진출했다. 


▲안조영(왼쪽)이 김남훈 아마7단을 꺾고 예선결승에 진출했다.

기대를 모았던 김남훈, 민상연, 강승민 등 아마추어 3명은 각각 안조영, 펑췐, 박정상에게 패했다. 이로써 이번 LG배에 출전했던 아마추어는 모두 탈락했다. 


▲중국의 씨에허(오른쪽)가 한국의 박승화를 꺾었다.

중국은 4회전에 출전한 23명의 선수들 중 후야오위, 왕시 등 17명이 예선결승에 올랐다. 승리한 17판 중 단 한 판만이 중국기사들끼리의 대국인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일본의 유일한 예선결승 진출자 안자이 노부아키(왼쪽).

일본은 출전한 5명의 선수들 중 안자이 노부아키만이 예선결승에 진출했다. 구링이를 격파하며 관심을 모았던 일본여자강자 스즈키 아유미는 한국의 허영호에게 패해 탈락했다.





예선결승은 23일(금) 오전 10시 한국기원에서 펼쳐진다. 예선결승에서는 한국-중국 9판, 한국-한국 2판, 한국-일본 1판, 중국-중국 3판 등 총 16판이 진행되며 이날 승리한 기사들은 본선에 합류하게 된다.   

한국기사들끼리의 대결은 2판이 열리기 때문에 한국은 2장의 본선티켓을 자체로 거머쥔 상태. 외국기사들과 싸워 모두 승리한다면 10장의 본선 티켓을  추가로 가져올 수 있다.

내일(23일) 펼쳐지는 예선결승에서 과연 한국은 몇 장의 본선티켓을 거머쥘 것인가. 타이젬에서는 예선결승 주요대국을 이민진 5단이 해설할 예정이다.


▲ 예선결승에 오른 강창배(오른쪽)는 백대현과 본선 티켓을 다툰다.


▲ 스즈키 아유미를 제압한 허영호는 춘란배에 이어 LG배 본선티켓을 노린다.


▲3층 기자실에서 일본기사들이 컴퓨터로 예선결승 대국을 관전하고 있다.


▲대국이 열리고 있는 2층 대회장. 대국 중에는 관계자외 출입이 불가능하다.


▲예선결승 진출자들이 절반정도 가려졌을 때 찍은 대진표 모습. 위의 명패들은 예선결승에 선착한 기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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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손가락 복기' 일본의 고노린 9단이 텅빈 바둑판 위에 의견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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