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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전]

강동윤, 기분 좋은 출발

명인전 본선에서 김승재 꺾고 1승 기록

김지은2010-05-11 16: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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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윤(왼쪽)이 김승재를 꺾었다.

강동윤이 막강신예 김승재를 물리치고 본선 첫 승을 거뒀다.

5월 11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8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본선 A조 리그에서 강동윤이 김승재를 맞아 25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강동윤은 본선 첫 승을 기록했다.

명인전은 강동윤에게 입신에 오르는 기쁨을 안긴 인연있는 기전. 2008년 치러진 제36기에서 강동윤은 결승에 진출, 국내 3대 기전 준우승을 차지할 경우 1단 승단하는 규정에 따라 9단 승단을 확정지었었다.

명인전 본선은 전기대회 시드를 포함한 본선진출자 12명이 A, B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치른다. 각 조 성적우수자(1, 2위)에게는 결선 진출권이 주어지며 이후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다음 대국은 13일 조한승과 김기용의 대결로 펼쳐진다. 제38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며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대국 직전 양 대국자들의 모습.

▲ 돌을 가리고 있는 강동윤과 김승재(오른쪽)

▲흑을 잡은 깅승재가 착점하고 있다.


▲ 승리한 강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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