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
김동호, 3자동률 재대국 끝에 입단
양천대일바둑도장 출신- 동문 류수항, 강승민 꺾고 입단 결정지어
한국기원2010-05-20 14:44:34

▲김동호 초단
김동호(19) 군이 3자 동률 재대국 끝에 힘겹게 입단에 성공했다.
5월
19일 한국기원 5층 연구생실에서 막을 내린 제124회 일반인 입단대회 본선3회전 최종리그 3자동률 재대결 마지막 판에서 김동호 군이
강승민(16‧동양공고1) 군에게 242수 만에 백 1집반승을 거두며 1장 남은 입단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2장이 걸려있는 입단 티켓 1장은
전날 최종리그에서 3연승을 거둔 나현(충암중3‧15) 군이 가져갔었다.
직전 입단대회에서 최종리그 3위를 차지해 본선 시드를
받았던 김동호 초단은 본선 1, 2회전 통과 후 본선3회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했지만, 동률 재대국에서 같은 도장(양천대일) 출신인
류수항(20) 군과 강승민 군을 연파하며 245번째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홍민표 7단의
아버지인 홍신욱(중동바둑교실) 원장에게 처음 바둑을 배운 김동호 초단은 2002년 12월부터 연구생 생활을 했으며 올해가 연구생으로는 마지막
시즌이었다. 유종의 미를 거둔 김동호 초단은 양천대일바둑도장(원장‧김희용) 소속으로는 11번째 입단자로
기록됐다.
(재)한국기원은 매년 봄, 가을에 치러지는 일반인 입단대회에서 각각 2명씩 4명, 연구생 입단대회 1명, 여자
입단대회 2명,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1명, 그리고 연구생 리그전을 통해 2명 등 모두 10명의 프로기사를 선발한다.
김동호(金東昊) 초단
- 생년월일
: 1991년 4월 2일
- 김권하(50)‧이미영(45) 씨의 2남 중 장남
- 지도사범 : 옥득진 6단
- 출신도장 :
양천대일 바둑도장
- 기풍 : 두터운 실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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