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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최철한 '이겨서 결승까지 가고 싶다'

16강전에서 스위에 꺾고 8강 진출

김지은2010-06-09 16: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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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TV와 전화인터뷰를 하고 있는 최철한.

최철한이 8강에 진출했다.

6월 9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15회 LG배 세계기왕전 16강전에서 최철한이 중국의 스위에를 물리치고 한국선수로는 제일 먼저 8강에 올랐다. 2년 연속 8강에 오른 최철한을 만나봤다.

최철한은 3년 연속 스위에와 LG배에서 맞붙었다. 2008년 제13회 32강에서는 처음만나 패했지만 지난해 제14회, 올해 제15회 16강전에서는 모두 승리해 상대전적에서 2-1로 앞서 나갔다.

- 오늘 바둑을 총평한다면.
초반부터 난타전이어서 어려웠지만 내 스타일대로 흘러서 이길 수 있었다,

- 16강전에 중국선수들이 11명이나 올라갔는데 의식이 됐는지.
중국선수들이 많이 올라가서 중국대회에 나간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이겨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 남은 한국선수들의 대국내용은 괜찮은가.
잠깐 기보를 봤는데 다들 어려운 것 같다.

-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는데 이번 대회 목표는.
2년 연속 8강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결승까지는 꼭 올라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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