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는 블링블링(P) 의 선전 탓에
여기저기서 칭찬을 많이 받았다. 워러의 말을 듣고 올인 벳을 했는데 그게 역시 적중했기 때문이란다. 물론 돗자리 인생이 맞으면 그렇게
쪽집게가 따로 없고 틀리면 그렇게 죽일 늠이 따로 없다지만, 오랜만에 칭찬을 들으니 어깨가 머쓱해진다.
평소 워러의 승부를
예측해내는 감각을 눈여겨 봐왔다느니, 일부러 애국벳을 종용하지만 않으면 승률 100%라느니, 나중에 술 한 잔 하시자는 얘기까지, 이런
칭찬의 말을 엄청 들어서, 듣기만 했는데도 벌써 취한다. 음주비행도 불법이다.
6/22(화) 20:00 해설/서능욱 9단 tenpagain
> 울아가(P)
울아가(P)가 이미 48강 연승전에서 ykpcx miller(P) hua 등 중일의 고수를
차례로 허리를 꺾어버린 강자인 사실은 일러 무삼하리오만, 그간 타젬에서 초일류다운 꾸준한 강함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맘에 걸린다. 한국리그에
속해있는 강자로서 일류기사인 것은 분명하지만, 상대가 중국기사이고 중국기사를 꺾을 수 있는 강자인지가 더욱 중요하다.
초점을
tenpagain에 맞추고 싶다. 철이(P) AllKill(P) xiaohuasm을 꺾었다. 중국선수야 우리가 잘 모르는 기사라고 쳐도,
디펜딩 챔피언이자 한국 기사들의 중심 철이(P)를 꺾었다는 것은 웬만한 강자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 또한 AllKill(P)도 복병마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강자.
그러나 그의 전적표를 바라보면 손주와 본주가 다름이 분명하다. 4월까지는 무명 타젬 유저들과
두어서 물론 거의 전승을 한다. 그러나 joonki에게 두 판을 패했고 아마강자인 ID에게도 연속으로 패하는 등 초일류는 아닌 듯하다.
그런데 5월 들어서는 180% 달라졌다. 이것은 분명 손이 바뀐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어제 북한 축구의 장렬한 죽음을
벳은 친소관계에 따라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그러나 워러의 판단이 어디까지나 애국벳을 빙자한 ‘왜곡벳’이 되길 바라지 않는다.
워러도 안경 낀 울아가(P)의 선전을 몹시 기대한다. tenpagain가 나이지리아라고 생각하고 덤벼들자.
한국축구의 16강
진출이 이 한판에 달려있다고 여기자. 지발 여러 유저들 무료충전소 앞에서 두 줄 세줄 줄서게 만들지 말길 바란다. 오늘 치킨과 맥주 동나게
될지 모르니 빨리 사다 놓도록 하셈. 단, 미리 다 묵지 말고, 자린고비처럼 새벽 3시30분까정 치킨 냄새만 맡아요.~
② ‘죽음의
조’를 탈출하라 제1보(1~50)
● 9단 dadg : ○ 9단 아쉬워서 dadg와
아쉬워서의 8강전을 소개한다. 마치 브라질과 코트디부와르 포르투갈이 함께 끼어있는 ‘죽음의 조’ 같은 느낌이다. 여기서는 조1위 조2위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누가 살아남느냐가 관건이다. dadg와 아쉬워서는 누가 우승해도 상관이 없는 초강자들이다.
dadg는
콩지에를 이기며 일약 동증배 스타로 군림했다. 그러나 그는 불운했다. 일단 8강 토너에 올라오기까지 한판을 더 이겨서 올라왔고, 올라오자마자
한국의 최강자 아쉬워서와 만난 것이다. 물론 아쉬워서도 아쉽게 탈락하는 수도 있다. 실질적인 결승전이라고 부르면 남들이 싫어하려나?
흑5가 요즘식이다.
‘신(新)미니중국식이’라고 불러야겠다. 요즘은 이렇게 좁혀서 우하방면을 먼저 걸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우상귀 방면을
적의 무덤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백6도 낯설다. 양화점에서 마치 귀굳힘과 같은 형태를 취하는 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된다. 그러나 우하귀가 흑이 비교적 두텁다는 사실을 감안하고 좌하귀도 역시 두텁게 견제해두는 의미라고
보면 되겠다.
흑15로 귀살이를 시도하자 백20이 기로가 된다. 계속해서 중앙을 밀어갈 것인지 아니면 실전처럼 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흑23으로 치받았을 때 백24도 약간 고민스러운 대목이다. 단순하게 백28로 세워서 강공드라이브로 가는 방법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백30까지 정돈이 되었다. 좌측 흑의 실리도 크지만 백도 상변에서 큰 모양을 만들어서 만족이다.
흑31로
삭감을 왔을 때 백32는 아쉬워서의 기상이다. 겁이 난다면 그냥 상변을 지킬 수도 있다. 결국 흑39까지 정리가 되었다.
백40으로 우변을 침입하면서부터 불이 붙는다. 흑47로 고압적으로 나섰지만, 아쉬워서는 백48,50으로 보디체크. 붙이고
젖히고 하다보면 수습을 된다는 식이다.
③ 이민진, 이놈의
인기란…
‘미스 정관장’ 이민진의 헤어스탈이 바뀌었다. 익히 알다시피 여자가 스탈을 바꿀 때는 뭔가
심오한 뜻이 있는 것이다. 일명 클레오파트라미리로 일대혁신을 한 이민진 프로의 얼굴이 화면에 나타나자, 아연 활기를 넘어 광란의 저녁이 되고
말았다. 아, 스타와 범인(凡人)의 차이…. 스타는 머리모양만 바뀌어도 인기만발인데….
여러 남자 유저로 사료되는 분들
사이에서 애인이 한눈을 팔까 싶어서 안정무절 못하는 민진애인님. 그 맘 나도 알아요.^^ 그러게 뭣 하러 미인을 애인으로
두었나요.^^
민진애인(6단)> 넘 이쁜 애인~ 오늘 헤어스탈이 딱 내
취향이당~ votms(15급)> 단발이 더 어울리네 강시콩시(5단)> 진짜 민진애인이당 yongb(3단)> 헤드폰 머리 야마꼬(2단)> 저머리 원조는 김상희 kcho54(4단)> 오도리 헵번머리네요 50년대~ 0사냥꾼0(5단)> 헤어스타일을 바꾸셧네여 어울려여...ㅎㅎ star21c(3단)> 숕 커트 하셨구만(시원허게) 브로드(1단)> 이뿐 민진 안녕하와유? 민진애인(6단)> 아~정말 왜 이리 시끄러워유~ 다 쫓아 내세유. 그저 이쁜 건 알아서 민진씨
뒤에서 껄떡대시네~ valencia7(4단)(jp)> MinJin is
attractive ! pretty girl!(헉! 일본 유저까지?) 강시콩시(5단)> 적어도 9단은 둬야 민진애인이지 민진애인(6단)> 못생긴 사범님들, 민진씨에게서 떨어지삼.~~ again51(3단)> 살이 좀 빠진것같아요 star21c(3단)> 머리 이뿌구만. 선두타자(2단)> 김장 담구자, 민진애인(6단)> 누가 배추머리란 겁니까? 클레오파트라 머리에요~ 폭풍의전야(3급)> 민진님 반찬 특히 김치 같은 것 잘 하세요? yongb(3단)> 요리 뭐 잘하죠? 민진애인(6단)> 남의 애인 반찬솜씨에 왜 관심이 많아요? 가야하나봐(16급)> 근데 이상하당 다들 인사해주고 아디 불러주는데 난 지금 까지 안 불러줄가남?
잘할수있지(5단)> 저는 인사 안받아주는 이유가 뭐에여? 폭풍의전야(3급)> 민진님이 남자들 성화에 못 이겨서 얼마 안가서 시집 가겄네. 클났엉.
star21c(3단)> 단발 커트 브로드(1단)> 쎅쉬해 보이는 민진띠 피야니스트(1급)> 이마보이게 머리를 뒤로 제껴 주세요. 야마꼬(2단)> 화장품이나 하나 사주믄서 농담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