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배]
아쉬워서, 기선 제압 성공
블링블링(P)에 시간승 1-0으로 앞서
이정환2010-07-14 21:36:16

▲ 해설을 하고 있는 유창혁 9단.
아쉬워서가 온라인 바둑 최강 자리를 노리고 있다.
7월 14일 밤8시, 타이젬 대국실에서 열린 제7회 동양종합금융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 결승3번기 제1국에서 아쉬워서가 블링블링(P)에게 시간승을 거두고 1-0으로 앞서 나갔다.(210수 끝, 백 시간승)
해설을 한 유창혁 9단은 "아쉬워서가 안정감 있게 잘 뒀다. 블링블링(P)는 좋은 내용으로 대국했지만 초반 진행이 엷어 끝까지 힘을 내지 못했다. 서로 어려웠었는데 전체적으로 좋은 내용이었다."고 평했다.
아쉬워서와 블링블링(P)은 타이젬 본사에서 대국했다. 대국이 끝난 뒤 두 기사는 20여 분동안 복기를 했고 블링블링(P)은 여러 방법으로 끝내기를 해보았지만 결과는 모두 아쉬워서의 승리로 나왔다.

베팅내역 역시 아쉬워서가 우위를 차지했다. 1구간에서 56% vs 44% 였는데 2구간이 되자 63% vs 37%로 아쉬워서 쪽으로 더 늘어났다. 고배당을 노려 블링블링(P)를 응원한 회원들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승부는 바뀌지 않았다.
결승 제2국은 내일(15일) 밤 8시, 타이젬 대국실에서 열린다. 해설은 결승 제1국에 이어 또 다시 유창혁 9단이 맡았다.
과연 블링블링(P)가 반격에 성공할지, 아니면 아쉬워서가 2-0으로 우승상금 5천만원을 가져갈지 바둑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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