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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명인전]

'한국명인' 이창호, 중국 구리에 불계승

2회전 승자와 오는 27일(월) 세계통합명인 다퉈

이정환2010-07-24 17: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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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호 9단과 구리 9단의 1회전 대국 모습. (사진출처-중국 혁성)

이창호 9단이 세계통합명인에 1승만 남겨 놓고 있다.

7월 24일 중국 후난성 창더시에서 열린 창더배 세계통합명인전 1회전에서 '한국명인' 이창호 9단이 '중국명인' 구리 9단을 상대로 209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결승(3회전)에 진출했다.

대진추첨 결과 이창호 9단은 구리 9단과 먼저 맞붙게 됐고 그 결과 1승을 거뒀다. 이날 패한 구리 9단은 '일본명인' 이야마유타 9단과 내일(25일) 결승진출을 위한 두 번째 대결(2회전)을 펼치게 된다. 

이창호 9단은 2회전이 열리는 동안 휴식을 취한다. 이9단은 결승전인 3회전에 나서며 2회전 승자와 세계통합명인을 가리게 된다. 만약 구리 9단이 승리하면 1회전과 마찬가지로 또 다시 구리 9단과 대결한다.

한중일 명인전의 우승상금은 일본이 한화 약 4억 7,800만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한국이 1억원, 중국이 한화 약 1,900만원으로 가장 낮다.

창더배 세계통합명인전은 중국기원과 런민(人民)일보가 주최한다. 우승상금은 30만 위엔(한화 약 5,800만원)이다.




▲ 돌가리기 결과 이창호 9단이 흑을 쥐었다.


▲ 중국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야마유타 9단.


▲ 중국 국가팀 화쉐밍과 녜웨이핑 9단이 대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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