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제7회
LG배 세계기왕전] ‘창호-세돌’ 세기의 빅매치 개막 LG배 결승1국 시작… 이세돌 흑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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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LG배 세계기왕전 결승5번기 제1국이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카네이션룸 특별대국실에서 시작됐다.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는 뜻깊은 날, 바둑계의 ‘새로운 대통령’을 가리는 첫수가 드디어 놓인 것이다.
이창호 9단을 상대로 평이한 집바둑으로 가서는 승산이 없다는 판단 아래, 서서히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국장과 이웃해 있는 검토실에는 윤성현 8단, 송태곤 3단, 박지은 3단 등 프로기사들이 주축이 돼 포석과정을 검토 중이다. 이날 대국을 관전하기 위해 검토실을 찾은 진재호 스포츠서울 관전필자는 “결승5번기에서 첫판은 기세상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양 대국자 모두 첫판을 반드시 따내 나머지판을 유리하게 이끌고 싶은 심정일 것”이라고 이날 대국의 의미를 풀이했다. 세계 바둑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정도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제1국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이젬은 이날 대국 내용을 생생한 속보로 바둑팬에게 알림과 동시에, 동영상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할 계획이다. TYGEM/삼성동=최철용·이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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