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서늘해지면서 동양생명배가
서서히 익어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어제는 한중 실력자들이 대거 등판했다. 엊저녁 10시부터 이 방 저 방 기웃거리느라 잡잘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빴다. 익히 유명 초고수들이 그야말로 즐비했다. 아래에 보이는 사진은 고수1방의 벳대국에 나선 유명 인사들의 대국이 마 퍼레이드를
이루었다.
오늘 아마도 동양생명배 2차 대진표가 발표될 것으로 안다. 이에 워러가 분석에 들어가기 위해 앞당겨 대진표를
입수했다. 지난 1차 예선 ‘깜깜이 대결’에서 워낙 정보가 없다보니 돗자리를 걷어낼 정도로 민망했다. 적중률 40%로 그냥 연필 굴리기
50%보다 못한 적중률이 나왔다.
2차
예선은 좀 낫다. 1차에서 올라온 강자들은 어느 정도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름표만 가지고 선별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수월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누구인지 알다보니 모든 대국이 다 팽팽하게 보이며, 여전히 깜깜이가 계속된다는 애로사항이 있다. 그러나
어쩌랴. 안테나를 최대한 세워서 승자와 패자를 가려주어야 하는 것을.
2차 예선은 4명이 한조가 되어 모두 15개조에서
60명의 건각이 출전한다. 여기서 15명을 가려서 최종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25~26일은 1~8조까지, 27~28일은 9~15조까지
대국을 벌인다. 빨리 무료충전소 가실 분은 알람시계를 꼭 2시간 간격으로 맞춰 두는 등 만전의 대비를 하기 바란다.
오늘
1~8조 첫 대국을 점검하고 내일(금) 9~15조의 대국을 점검한다. 여러분도 16개 대국을 한번 찍어보시라. 워러와 비교하여 얼마나 우월한
지 한번 재보고 싶다. 워러보다 많이 맞히는 유저가 나온다면 워러는 과감히 옷을 벗을 것이다.
대회를 위해 특수 제작된 중국 ID farewell1. 그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다. 작년에도 그러했지만, 익히 타젬에서 알고 있는 ID가 아닌 낯선 ID는 전부 다 경계해야 한다.
그런데
또 소담(P)이라는 한국 ID도 사실은 잘 알려진 것이 없다. ID를 만들기는 작년에 만들었지만, 그간 용도폐기된 듯하다가 이번 동생배를
계기로 재활용한 듯한 ID이다.
그러나 소담스럽게 실력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강한 맛은 없는데, 마치
조한승 박영훈처럼 상대가 전혀 느끼지 못하게 이겨가는 강미가 대단한 고수. 무엇보다도 1차예선에서 기대도 안했지만 4판을 거푸 이기고
올라왔다는 자체만으로 실력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흑7로 미끄러지는 것으로 보아 잘게 부숴가는
타입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소담(P)은 백8로 되걸쳐가서 하변에서 먼저 선공을 하겠다는 의도를 내비친다. 백14로 약간 느슨하게 붙였지만,
이 수로는 바짝 한 칸 더 왼쪽으로 붙여가는 수도 있다.
백16으로 귀를 지키는 것은 단순히 실리가 탐나서는 아니며 흑을
미생으로 몰아서 중앙으로 내몰겠다는 의도이다. 물론 그 짬에 하변도 공고히 하고 말이다.
흑17로 대뜸 뛰어드는
farewell1. 그러나 실전적으로 백18,20으로 흑을 몰아세우자 대뜸 머리꼭대기에 흑21로 착 갖다 붙인다. 이는 나중에 나오지만,
흑23을 찌르는 것은 언제든지 선수여서 가능한 것이다. 즉, 찔렀다고 치면 껴 붙인 것과 같다.
백22로 하변을 택하자
흑23부터 18까지 정리가 된다. 하변이 더 들어갔지만 보기보다 큰 것은 아니다. 흑도 빵때림을 한 중앙을 매경으로 흑29를
선수한다.
백34는 모양의 중심점이다. 좌변 흑 세가 깊어지는 것도 방비하면서 하변 백을 확대시키는 절호점이다. 여기서 흑35로
실리를 택하는 farewell1. 아무래도 작전미스가 아닌가 한다.
더욱이 백46으로 뛰어들었을 때 흑47은 물론 넘어가는
수단을 방비한 것이지만 너무 무리한 차단이 아닌가 한다. 차단을 해서 잡겠다는 것인데, 지금 누가 누굴 잡겠다는 것인지 아리송하기
때문이다.
③ 동양의 굴욕-타젬
4대천왕은?
진재호(8단)> 동양사범
왔다 그름나그네(7급)> 작국 소리 하려거든 나가라. 동양빛같은 분들이 대국하는
거 보는 거만으로도 좋은 겨 인간아. tmdwk(18급)> 작국은 아니데 내용이
9단 답지 않다는 애기겠죠. 술잔의뜬달(7급)> 즐길 정도에 머니만 배팅하고
바둑 구경하면 좋은 디^^ 또롱이v(2단)> 무조건 작국이라네.
날라리땡중(2단)> 저런 말 신경 쓰지 말고 바둑만 성의 있게 두면대유
진재호(8단)> 동양의 나의 희망. 그러나 난 무소유라서 Dizzy(1급)> 동양은 나의 빚덩어리. 탑스문씨(6급)> 빛 말만 들어두 치가 떨린다. ㅠㅠ 민생고 불꽃메탈(5단)> 동빛님은 타이젬 간판스타라서 그래요 진재호(8단)> 간판집 아들입니다. 탑스문씨(6급)> 머리 빗어야 되는 내 동냥빛이 어딨노.^^; Dizzy(1급)> 난 번개소문 칭창한 글에 맛이 뻑감 ........ㅋ 文史哲(7급)> 재호만세!!!!! 진재호(8단)> 역시 동양사범님 오니까 방이 뜨끈뜨근하구나 진재호(8단)> 동양이 등판하니 주변에 동냥하던 사람이 하나도 없네. 울 나라에 백수가 이렇게나
많은 지 몰랐슴다^^. 대낮에 700명이 구경을 하다니. 대천명(18급)>
백수아닌디? 먼 그런 말씀을? 그름나그네(7급)> 저는 백수아님
이백수임 진재호(8단)> 그네님은 사장님. 방가워요 rnrgyWkd1(18급)> 야근 안한다고 하니깐 사장이 때렸어요. 강남두더지(5단)> 누가 유리? 진재호(8단)>
흑이 유리하겠지요. 그래도 동양인데 강남두더지(5단)> ㅋ케케.
돈세자. 지녕왕2(7단)> 동양남. 지면 인기상승이에유. 이기는 것보다..
진재호(8단)> 타젬 4대 천왕아닙니꺼? dbdnepfht(16급)> 누가여? 콩나물무쳐(3단)> 4대천왕 중에 일단 나는 아님 강남두더지(5단)> 타이젬 4대천왕=아시버 볼링이 왕야옹 벙개 Gyoung1(17급)> 아닌디 진재호(8단)> 난 아니라고 봐요 더지님. 잘 뚜는 천왕인데 강남두더지(5단)> 벙개는 넣어야 해요. 안전배팅 하려면 무조건 벙개 文史哲(7급)> 타젬 사대천왕 3위 대복마왕 진재호. 망각의세월(1단)> 번개 준키 로즈 모모 4대천왕 야구등호회(18급)> 4대천황이 아니라 그냥 4대 황 진재호(8단)> 벙개는 4대 황 강남두더지(5단)> 중요한건 벙개가 아시버같은 1류랑은 절대 안 둠. dbdnepfht(16급)> 번개 폭풍 동양 수미인가여? 文史哲(7급)> 大腹天王 진재호--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