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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중국의 運이 약간 우세'

역술인 백운비가 바라본 대표팀 운세

AG 특별취재팀 진재호·이정환2010-11-16 15: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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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술인 백운비 선생.

1992년 12월 당시 월간「바둑」에서는 1993년 신년호에 새해 바둑운세를 실었다. 당시 한국바둑은 이창호와 조훈현이 세계적 기사의 반열에 올랐지만 아직은 최강국이라고 부르기엔 멋쩍었던 시절이었다.

그때 역술인 백운비 선생은 한국바둑의 기운 상승하는 시기임을 설파하며 서봉수의 응씨배 우승을 정확하게 예측한 바 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대표팀의 사주를 역술인 백운비 선생이 풀어헤쳤다. 참고로 선수에 대한 정보 제공은 없었음을 밝힌다.

●○…四字成語로 풀어보는 대표팀 운세

이세돌 도고명진(道高名振)
최철한 청룡득의(靑龍得義)
박정환 욱일승천(旭日昇天)
이창호 능성대공(能成大功)
강동윤 영웅기래(英雄起來)
조한승 유광백세(有光百歲)
조혜연 재상일월(在上日月)
이민진 옥당금곡(玉堂金谷)
김윤영 만추득실(滿秋得實)
이슬아 명진사해(名振四海)


▲ 박정환과 이슬아.

●○…대체적으로 양호한 사주

박정환과 이슬아가 좋게 나온다. 박정환은 아침에 해가 하늘로 솟아오르는 기운이 가득하며 운이 장기적으로 좋다. 또한 운이 상승일로에 있어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유력한 인물이다. 자기 분야에서 승기(勝機)를 잡는다. 계사년(癸巳年)인 2013년부터 특별한 운이 온다. 이슬아도 세상에 이름을 크게 떨칠 운이다.

그 외 특별히 좋은 선수는 조한승이다. 지금까지 차선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영광을 받고 누리는 운이다. 별로 기대를 하지 않을 때 큰일을 낼 운이다. 단기적인 운으로 봐서는 가장 좋다. 이민진은 내년부터 특히 힘을 더 얻게 된다. 보석 같은 집에서 금은보화를 얻는 큰 행운이 함께 한다.


▲ 바둑국가대표팀 선발대.

우리 선수들의 사주는 대체적으로 양호하다. 최철한은 하늘을 지배하는 청룡의 운기를 이어받는 형국이다. 강동윤은 크게 일어나고 돋보여서 영웅의 대우를 받을 운세. 또 김윤영은 대풍년이 들어 크고 많은 열매를 얻는다. 조혜연은 두뇌가 좋다. 재능이 뛰어나고 해달의 밝은 기운이 함께 한다.

이창호의 경우는 크게 성공하고 큰 공을 세우는 운이다. 비록 쇠잔해지는 기운이지만 아직 운이 남아 있다. 기대하지 않으면 한 번은 큰 공을 세울 운이다. 이세돌은 크게 높이 올라가고 명성을 떨친다. 운이 같이 넘치고 상승한다. 2~3년간은 주인공이 될 것이다.


▲중국기사들 중 좋은 기운을 가진 구리, 창하오, 류싱

●○…중국의 사주가 비교우위

중국과 한국의 비교우위에서 본다면 불행히도 남녀 모두 중국이 우세하다. 감독의 운도 한국보다는 중국이 좀 더 낫다. 한국과 중국이 둘 다 우세한 기운이 만나지만 한국은 평균적으로 상승세요 중국은 개인별 고저가 심하다.

의외로 창하오가 막강하다. 구리도 길운(吉運)이다. 류싱도 좋다. 반면 콩지에 씨에허 저우루이양은 의외로 저조할 것이다. (이 대목에서는 일반의 예상과는 약간 다르다고 하자 백원장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했다.) 운과 기가 떨어지는 선수들은 분명 실수가 나오게 된다. 그것을 잘 포착해야만 할 것이다.

▲루이나이웨이, 헤이쟈쟈, 탕이

루이나이웨이는 천부적인 운이다. 천재이다. 5년은 더 버틸 것 같다. 탕이가 잘 나간다. 운이 상승한다. 저우쥔신과 헤이쟈쟈도 특출한 운이다. 특히 저우쥔신은 향후 10년간 일인자가 될 운이다. 일본은 국운도 그러하지만 이번에 좋지 못할 것이다.

한마디로 한국의 기운은 중국보다 약하다. 우려하는 것은 한국 선수들은 운이 고로고루 갖추어져서 골고루 운이 진행하는 대신 중국선수들은 개인별로 굴곡이 심해서 불리한 듯하나, 중국의 특출한 운을 가진 자가 과반수를 차지함으로 한국은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 하겠다.

운명은 변하는 것이다. 고로 사주도 운명도 자기 노력여하의 따라 바꿀 수 있는 것. 공동적인 의식보다는 차라리 개인적인 성취감을 우선하면서 개인전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성과가 있겠다.



◆ 백운비(白雲飛) 선생 ◆

사주팔자와 관상 성명 등을 종합하여 정확히 예측하는 한국 최고의 역술인 백운비선생은 1971년 ‘백운비역리원’을 개설하여 역학연구를 시작한 후 올해 40년째를 맞는 역술계의 거장이다. 현재 스포츠조선 스포츠한국 일요시사 등 유수의 지면을 통해 역학을 집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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