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아시안게임]

바둑대표팀, 광저우기원을 가다

선수대기실서 현지 적응 훈련 가져

AG 특별취재팀 진재호·이정환2010-11-18 02:22:12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 광저우기원 전경. 

지난 16일 광저우로 떠난 바둑대표팀이 광저우기원에서 첫 훈련을 가졌다. 김승준, 윤성현 코치가 함께한 가운데 최철한-김윤영, 박정환-이슬아 선수가 본격적으로 금메달을 향한 준비에 나선 것이다.


▲ 광저우기원 체스경기장 내 선수대기실에서 연구 중인 바둑대표팀.

광저우기원은 아시안게임 바둑, 체스, 장기가 치러지는 곳이다. 시내 번화가와 버스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다른 경기장보다 조용하다. 기원의 주 건물은 산을 배경으로 지어졌고 ABC 세 구역으로 나눠진다.


▲ 광저우기원 내부. A구역 체스경기장으로 가는 길. 

A구역은 체스 시합장소이고 기자단 집무실이 마련되어 있다. B구역은 바둑과 장기 시합이 열리고 모두 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산을 따라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꼭대기에 C구역이 있는데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바둑대표팀은 A구역 선수대기실에서 첫 훈련을 했다.

▲ 체스경기장 모습(A구역). 관중석은 마련되어 있지 않고 방음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멀리서 지켜볼 수만 있다.


▲ B구역 내부.

훈련이 끝나고 양재호 감독은 전 농구감독 최희암 씨를 만났다. 바둑감독과 농구감독이 어떤 이유로 만남을 가졌을까. 다름이 아니라 최희암 씨는 현재 바둑팀 후원업체인 고려용접봉 중국 따이렌 지사장이다. 

최희암 씨는 대표팀이 광저우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 전 농구감독 최희암 씨가 양재호 감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선수들은 현재 선수촌에서 묵고 있다. 광저우기원까지 거리가 무려 45Km에 달한다. 양재호 감독은 출국 전 "거리가 너무 멀어 기원 근처 숙소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 철통 보안이 유지되고 있는 아시안게임 선수촌.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