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양재호 '의사소통 문제로 오해 커져'
중국 공정성확보 위해 많은 노력해, 오해는 대화로 해결할 것
AG 특별취재팀 진재호·이정환2010-11-21 17:09:20

▲입장을 밝히고 있는 양재호 감독
대표팀의 양재호 감독은 21일 "한국선수단은 20일 사건에 대해, 중국 심판진의 재량을 인정하고 좋은 경험으로 삼기로 했다. 의사소통의 문제로 오해가 생긴 부분이 많았다. 심판은 룰을 알려주려 한 부분이 많았고, 말을 알아듣지 못한 박정환선수는 심판이 판정하는 것 등으로 오해하기 쉬웠다. 이러한 경우 양측의 통역을 부르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또 양재호 감독은 "내용상으론 박정환 조가 진바둑이었다. 대회시작전 한국이 걱정하던 것은 유리한 내용을 이끌다가 시간이 모자라 시간공격으로 지는 상황이었다. 여러 항의를 통해 이런 상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면도 있다. 한국은 바둑 내용으로 이기는 바둑을 둘 것이다. 더 이상의 이의제기는 하지 않을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중국에 한국측이 항의를 하는 모습.
양재호 감독은 "항의를 하는 중, 많은 논의를 하게 됐다. 중국측이 아시안게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공정성확보를 위해서도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을 알았다. 서로간의 오해가 생긴 부분은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좋은 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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