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란배]
중국, 아쉬운 3·4위 형제대결
tygem2003-03-10 21:18:00
[제4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중국, 아쉬운
3·4위 형제대결
뤄시허, 창하오 꺽고 3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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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팬들에겐 씁쓸한 형제대결이었다.
3월 10일 중국 베이징(北京) 중국기원에서 열린 제4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3·4위전에서 뤄시허 9단(사진)이
창하오 9단에게 219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3위에 올랐다.
춘란배는 중국이 1999년 우승상금 15만달러(준우승 5만 달러)라는 거액을 내걸고 의욕적으로 창설한 중국유일의
세계기전이다. 그러나 2회때 마샤오춘(馬曉春) 9단의 준우승을 빼고는 중국출신 기사가 결승에 오른 적이 없다.
이번 4회 준결승에서도 창하오·뤄시허 모두 이창호·하네 나오키에 각각 패하며 중국 바둑팬들의 성원을 저버렸다. 이런
탓인지 매년 열리던 춘란배가 5회부터 격년제로 변경됐다.
이제 제4회 춘란배의 마지막 일정은 결승 3번기만이 남았다.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3월 16(일요일), 18,
20일 열리는 결승전에는 한국의 이창호 9단과 일본의 하네 나오키 8단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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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의 세계대회 '사이클링히트' 여부가 주목되는 제4회 춘란배 결승전은 바둑TV에서 생중계하며 라이브
대국실(www.livebaduk.com)에서 오후2시부터 인터넷 중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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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GEM/이규식 e910@tyg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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