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배]
계룡산(P) '멍군이요'
4강전 2국서 치우쥔에게 승리거둬
김지은2010-12-08 09:09:45
한국의 희망 계룡산(P)이 희망의 한 판을 쐈다.
12월 7일 저녁 8시, 타이젬 대국실 동양생명배서버에서 열린 제8회 동양생명배 타이젬 세계바둑오픈 4강전 제2국에서 한국의 계룡산(P)이 실명출전한 중국강자 치우쥔에게 승리를 거뒀다.
4강 진출자 중 유일한 한국선수인 계룡산(P)이 치우쥔의 착각을 틈타 소중한 1승을 챙겼다. 계룡산(P)은 전형적인 전투형 기풍을 가진 프로 아이디. 최근 승강급 대국 에서는 15승 5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대회에서는 32강전에서 외톨이에게 패해 탈락했다.
강창배 2단은 "흑의 세력과 백의 실리로 대비되며 초반이 진행됐다. 좌변 백의 응수타진에 흑이 거칠게 반발하면서 어려운 전투가 일어났는데, 전투 도중 치우쥔이 어이없는 착각을 범했다. 결국 좌하귀 흑돌이 싱겁게 잡혀 계룡산(P)의 승리가 결정됐다."며 이번 대국을 평했다.
계룡산(P)과 치우쥔은 1:1을 기록하며 금일 오후 8시 열리는 4강전 3국에서 결승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과연 한국의 마지막 주자 계룡산(P)이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타이젬에서는 금메달리스트 이민진 5단이 생생한 해설과 함께 회원분들을 찾아간다.
한편, 함께 열린 맞은편 4강전 제1국에서는 LCM(P)이 daxiang을 꺾었다.
제8회 동양생명배 타이젬 세계바둑오픈은 지난해 9월 생명보험사 최초로 상장된 (주)동양생명에서 후원하며 총 상금은 8천만원, 우승상금은 2천만원이다.
총 댓글수: 0
관련 뉴스
Copyright © 컴투스타이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