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배]
막판에 몰린 계룡산(P)
LCM(P)에게 첫 판 내줘
김지은2010-12-14 00:06:58
▲계룡산(P)과 LCM(P)의 대국 모습
한국의 자존심 계룡산(P)이 막판에 몰렸다.
12월 13일 저녁 8시, 타이젬 대국실 동양생명배서버에서 열린 제8회 동양생명배 타이젬 세계바둑오픈 결승 3번기 제1국에서 한국의 계룡산(P)이 중국의 LCM(P)에게 패했다.
강력한 우승후보 치우쥔을 꺾고 기세 좋게 결승에 오른 계룡산(P). 그러나 이날 특유의 펀치가 먹히지 않았다. 중반 우변전투에서 실리손해를 본 계룡산(P)은 이후 승부수를 던졌지만 LCM(P)의 침착한 대응에 결국 첫 판을 내주고 말았다.
2국은 14일 저녁 8시 열린다. 첫 판을 허망하게 놓친 계룡산(P)이 과연 반격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인지, 아니면 기세를 탄 LCM(P)이 우승상금 2천만원을 거머쥘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8회 동양생명배 타이젬 세계바둑오픈은 지난해 9월 생명보험사 최초로 상장된 (주)동양생명에서 후원하며 총 상금은 8천만원, 우승상금은 2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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