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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배]

프로와 한 판을 꿈꾼다

오는 15일부터 아마예선 열려

이정환2011-01-12 09: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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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젬 회원들의 대국 모습. 지난 9일 한국기원에서는 각 바둑사이트 회원들이 모여 각자 1~4위를 가려냈다. 

프로기사와 한 판의 바둑을 둔다는 것.
다면기도 아니고 접바둑도 아니다.
똑같은 조건에 똑같은 치수로 펼치는 맞대결이다.
오픈기전인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이다.
프로와 한 판을 꿈꾸는 아마기사들이 한창 예선전을 펼치고 있다.
얼마 전 타이젬을 비롯한 4개 바둑사이트에서 진행된 온라인예선을 통해 각 16명씩 64명을 가려냈다.
지난 9일에는 한국기원에서 타이젬 회원 16명이 경합을 벌여 우승자를 가려냈다.
1위부터 4위까지에게는 비씨기프트카드가 주어졌다.


▲ 오른쪽부터 우승자 독특한기풍 9단(오른쪽)과 비씨카드 지남철 차장, 준우승을 차지한 dngud7820 8단(왼쪽)

우승을 차지한 독특한기풍 9단에게는 100만원, 준우승을 차지한 dngud7820 8단에게는 50만원, 3, 4위를 차지한 기호회1 9단과 1등먹고파 8단에게는 각각 25만원 기프트카드가 지급됐다.
오는 15일부터 펼쳐지는 아마예선에는 온라인예선 통과자 64명을 비롯해 한국기원 연구생 전원과 아마랭킹 상위 64명(1∼64위)이 출전한다.
또한 해외 초청 아마추어 5명이 참가하고 리그전을 통해 20명의 통합예선 진출자를 가려낸다.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의 우승상금은 3억원으로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
본선은 오는 2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부터 본격적으로 64강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 각 바둑사이트 우승, 준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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