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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배]

요시다 강수에 김미리 움찔

2차전 제10국 오후 2시부터 시작

이정환2011-03-24 15: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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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리와 요시다미카의 대결 모습.

앞으로 2승밖에 남지 않았다.

3월 24일 오후 2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제9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2차전 제10국 김미리-요시다미카 전이 시작됐다. 돌가리기 결과 김미리가 흑을 쥐었고 타이젬 대국실에서는 박소현이 문자생중계를 하고 있다.

한국은 문도원이 8연승에 실패한 가운데 4장으로 김미리가 나섰다. 문도원을 꺾은 중국 탕이의 연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예상외로 요시다미카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 중국과 일본 검토진.

3시 30분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검토실에는 박지은, 박지연, 문도원이 대국을 지켜보고 있다. 박지은은 "중반이 되었는데 지금은 불리하다."고 말하며 "상변에 둔 수가 조금 이상했다."고 설명했다. 

보통 일본과 대결에서는 무난한 1승을 예상하곤 했다. 간혹 농심배에서는 다카오신지나 고노린 등에 일격을 당하는 수도 있었다. 이번 정관장배에서는 요시다미카가 적극적인 바둑으로 상대를 긴장시키고 있다. 

이마무라도시야와 함께 대국을 지켜보던 윤춘호는 "바둑이 굉장히 재미있어진다. 대국 전 요시다미카에게 기풍을 물어보니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하더라. 오늘은 시작부터 강하게 나가기로 마음을 먹고 두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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