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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가원배]

박지은 이겼지만 일본에 2대1 패배

3회전은 9일 속개 - 한중전 열려

이정환2011-04-08 18: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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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은과 씨에이민의 대국모습.


한국 여자팀이 일본에 패했다. 

4월 8일 중국 장쑤성(江苏省)에서 열린 제1회 황룡사가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2회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박지은 혼자 씨에이민에게 승리했고 조혜연과 박지연이 각각 무카이치아키, 요시다미카에게 져 1대2로 지고 말았다.

반대로 중국은 탕이, 리허, 천이밍이 각각 대만의 쑤성팡, 장카이싱, 헤이자자를 모두 꺾어 3대0 대승을 거뒀다. 2회전까지 결과를 종합해보면 중국이 2승(대만, 한국)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1승 1패, 대만이 2패를 거뒀다.

3회전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한국과 중국, 일본과 대만이 마지막 혈전을 벌이게 된다. 황룡사가원배는 중국기원과 장옌시 인민정부가 공동주최하고 가원 부동산이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20만 위안(한화 약 3,4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초읽기 1분 5회다. 덤은 7집반. 



▲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의 대결. 조혜연-무카이치아키.

▲ 박지연은 이번 정관장배에서 탕이를 꺾은 요시다미카에게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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