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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전]

유재형 고참 체면 살렸다

tygem2001-09-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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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유재형 고참 체면 살렸다


저단진이 고단진을 누르고 후배가 선배를 이기는 징크스가 계속되던 기성전에서 유재형 5단이 후배기사 안달훈 4단을 누르고 오랜만에 고참의 체면을 살렸다.

16강전에서 유창혁 9단을 비롯한 5명의 9단진이 모두 저단진에게 탈락의 수모를 겪은 기성전은 8강전에 들어가며 이세돌 3단, 조한승 4단, 목진석 5단 등 후배기사들이 이성재 6단, 김성룡 7단, 윤현석 6단 등 선배기사들을 모두 물리침으로써 완연한 세대교체의 분위기를 연출한 바 있다.

마지막 8강전 안달훈 4단과의 대국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 티켓을

거머쥔 유재형 5단은 4명의 기사 중 유일한 70년대(1977년)생. 4강전은 이세돌 3단과 조한승 4단이 라이벌전을 치르며 유재형 5단은 목진석 5단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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