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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명인전]

박영훈, 결승 선착!

2회전 승자와 오는 19일(금) 세계통합명인 다퉈

강나연2011-08-17 18: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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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훈(왼쪽) vs 이야마유타. (사진출처- 시나닷컴)

박영훈이 세계통합명인에 한 발자국 다가갔다.

17일 중국 공화호텔에서 벌어진 제2회 창더배 세계바둑명인전에서 한국명인 박영훈이 일본명인 이야마유타에게 승리했다.

한중일 각국의 명인전 우승자끼리 겨루는 창더배 세계바둑명인전은 역토너먼트이다. 대진추첨 결과 박영훈은 이야마유타와 먼저 맞붙게 됐고 이날 먼저 1승을 거뒀다. 이날 패한 이야마유타는 중국의 장웨이지에와 19일 2회전을 둔다. 2회전의 승자는 박영훈과 세계통합명인 자리를 두고 결승을 다투게 된다.

한국의 명인전은 2003년 제34기를 끝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2007년 강원랜드의 후원으로 제35기부터 현재(제39기)까지 진행되고 있다. 중국은 1987년부터 시작해 제24기가, 일본은 1962년부터 열렸고 현재 제36기가 진행중이다.

한중일 명인전의 우승상금은 일본이 한화 약 4억 7,800만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한국이 8천만원, 중국이 한화 약 1,900만원으로 가장 낮다.

창더배 세계통합명인전은 중국기원과 런민(人民)일보가 주최한다. 우승상금은 30만 위엔(한화 약 5,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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