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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배]

한심한, 삼성배 몸풀기, allKO(P)

동양생명배 8월랭킹전 제1보(1~70)

진재호 바둑평론가2011-08-25 12: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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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도 돌아왔다!

● 한심한 ○ allKO(P) 제1보(1~70)

한국이 18명 출전하여 8명이 32강전 첫판에서 이겼다고 한다. 두 번째 세번째 판이 남아있어서 아직은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은 남아있다고는 하지만, 결코 8명에서 더 불어나기는 힘들 것이다. 먼저 한판을 이겼어도 떨어질 공산도 언제든지 상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번 후지쯔배에서도 그런 현상이 나타났지만, 32강전 16강전 8강전 이렇게 판이 진행되면 될수록 한중전에서 승리하는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중국의 10~20위권 강자가 이 훨씬 광범위하게 활약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사실 첫판에서 패한 최철한 박정환 같은 케이스는(물론 우여곡절 끝에 올라갔으면 한다.) 32강 정도의 예선에서는 충분히 이겨주어야 한다. 그러나 중국선수와 맞붙으면 불안한 것은 사실이다. 구리와 콩지에가 겁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이름도 익숙하지 않는 중국선수가 두려운 것이다.

사실 타젬에서도 비슷한 증세는 이미 목도되었다. 타젬에서 노니는 중국의 강자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초특급 강자가 아니다. 오히려 초특급강자들은 그리 유명한 ID가 아니다.

타젬에서 유명 중국 ID와 한국 ID끼리 맞붙어도 한국이 사실 뒤지는 현상을 보였다. 결국 우승은 한국의 특출한 천재 기사가 차지하게 되지만, 언제나 그러한 현상이 우리 팬들을 불안하게 한다.

따라서 이번 32강전 결과 한중간에 몇 명이 16강에 오를 것인지 참으로 궁금한 대목이다. 워러가 예상할 때는 한국 8명 중국 8명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이 바둑은 타이젬 전통의 강자인 한심한과 중국의 allKO(P)의 대국. 두 사람은 이미 지금 중국에서 삼성배를 참가하고 있는 인물. 이 대국은 삼성배가 두어지기 몇 일전 몸 풀기 용으로 두어진 바둑이다.

흑이 한심한. 흑7까지 변형 중국식은 근자에 아주 많이 나오는 포진이다. 다만 흑15 다음 한 번 더 밀어가지 않고 17로 밀어가는 것이 요즘 등장한 최신형.

흑21까지 미끄러질 때 백은 아예 24로 단수를 치고 26으로 자세를 잡는 것까지 두어졌다. 아직까지 정형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닌데, 백이 조금 더 굳건한 모양으로 보인다.


또 다시 좌하귀로 돌아와서 정석의 과정인데, 백36이 이채롭다. 하변 흑 한 점을 잡아두는 것이 보통이며, 흑은 36자리를 젖혀 두는 것까지가 유명한 정석. 그렇다면 좌하귀에서 낯선 진행이 불가피하다.

흑41로 요석 한 점을 살려내자 백42로 꼬부려서 압박한다. 이때 흑43은 맥이다. 또 흑47로 맥이다. 즉, 29 한 점을 희생타로 하여 언제든지 줄 수 있다는 뜻이다.

흑55로 단수를 몰자 백은 이을 수가 없다. 흑도 끊어진 흑을 살릴 맘은 없으며 대신 바깥을 싸 바르겠다는 사석작전을 염두에 둔 듯하다. 흑61로 듬성듬성 덮어씌우자 흑세가 어느 정도 굳건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이내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 백은 68,70으로 하변 흑 넉 점을 먹었고 대신 귀 쪽 흑을 살려둔다. 이편이 더욱 이득이 많이 생길 것이란 판단이다. 물론 외곽 흑이 약점이 많다는 것을 의식하는 듯하다.


아직도 매틀퀴즈에 당첨이 안 된 워러


진재호(8단)> 대선출마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명경수(3단)> 진재호님. 차차기를 노려보세요 .
진재호(8단)> 그깟 퀴즈 못 맞혔다고. 백성들이 이렇게 도탄에 빠져있는데, 모른 척 할 수도 없구.
웃기는검객(5단)> 도탄? 걱정은 혼자 다 하세요~.
돌담길2(6급)> 재호님 일단 불출마를 선언 하셨어도 나중에 미친척하고 출마하셔도 개안 심니더.
진재호(8단)> 그렇겠죠? 타젬 유저들이 좀 도와주면 되는데.
돌담길2(6급)> 재호님 힘드시겠지만 1년만 참으세요.
버락오함마(5단)> 일단 강남 베네치아 사업은 마무리하고 대선에 나가세요.
sy2975(1단)> 정치가 말장난인데 재호님 맘대로 하셔도 됩니다~
제시카알바(7급)> 진재호 사범님은 환경정화 운동본부 대리 정도가 딱.
진재호(8단)> 그거 청소부 아닌가요?
명경수(3단)> 진재호님. 우면산을 깎아서 골프장 만드세요.
진재호(8단)> 우면산을 깎아서 F1행사 한번 할껄.
거울속에나(4급)> 우면산 1번 홀 상문고, 2번 홀 서울고, 18번 홀 은광여고.
제시카알바(7급)> 재호사범님은 왠지 대리 직책이 딱인 듯. 만년 대리.
진재호(8단)> 진대리는 안 어울려요. 진상무 아니면 진사장이면 몰라도.
진재호(8단)> 진전무도 안 어울리고 진이사가 딱이네요. 사외이사로 줘요.
버락오함마(5단)> 진수위는?
진재호(8단)> 수위는 신체 건장한 사람만 하는 것입니다.
버락오함마(5단)> 아뇨 수위는 머리가 빛나야 합니다.
진재호(8단)> 매일 순대국이나 찾는 사람이 수위 맡으면 클 납니다.
sy2975(1단)> 진기사는 어때요?
웃기는검객(5단)> 내 볼 적엔 진과장이 딱 인데. ㅎ
거울속에나(4급)> 잠시 천장 한번 쳐다보자 어디다가 세숫대야 놔야 하는지.
진재호(8단)> 진과장?
돌담길2(6급)> 헉
제시카알바(7급)> 진 과장이 딱이네요. 만년 과장. ㅎㅎ.
진재호(8단)> 참 놔. 제 나이가 몇인데 진상무나 진의원이 어울리죠.
돌담길2(6급)> 담부턴 진의원이라 부르겠심니더.
제시카알바(7급)> 의원은 좀 아니죠. 의원감은 아님. ㅎㅎ
진재호(8단)> 함마님 담길님..
돌담길2(6급)> 네
버락오함마(5단)> 네
진재호(8단)> 친진계 해체할까요? 아님 담 대선까지 두고 볼까요?
돌담길2(6급)> 해체는 시기상조 ㅎㅎㅎ
진재호(8단)> 세 불리기를 하려면 제가 직책이 있어야하는데.
명경수(3단)> 진재호님. 진사모 하나 만들까요???
진재호(8단)> 만들자는 얘기는 억수로 많은데, 아무도 나서질 않아서 나가뤼.
돌담길2(6급)> 직책 보다는 카리스마가 있으면 사람은 자동적으로 모임니더.
진재호(8단)> 칼잇스마? 전 그런 거 없는데
제시카알바(7급)> 그럼, 진씨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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