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전]
무라카와, 일본 신인왕 등극
안자이 노부아키 상대로 245수 만에 백 불계승 거둬
김경동2011-09-27 14:54:49
▲ 제16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4차전에서 아쉬움을 남긴 무라카와 다이스케(왼쪽).
무라카와 다이스케 7단이 신인왕에 올랐다.
9월 26일 벌어진 제36기 일본신인왕전 결승3번기에서 무라카와 다이스케 7단(90년생)이 안자이 노부아키 7단에게 245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0으로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하 대국자 단 표기 생략)
관서기원 소속 무라카와는 모리야마 나오키 9단 문하생으로 2002년 11세 10개월의 나이로 입단했다. 지난해 관서기원 제1위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금년 산케이프로아마전 우승을 포함해 생애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무라카와는 일본 작가인 나카노코우지(中野孝次)가 사비를 들여 창설한 비공식기전인 중야배 U-20(우승상금 100만엔)에서 2009년, 2010년 두 차례 우승한 바도 있다.
한편, 무라카와의 취미는 한국어와 배드민턴이다.
일본 신인왕전은 25세 이하, 7단이하의 기사가 출전하며, 우승상금은 328만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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