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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배]

전 세계 69개국 대표들이 포항에 모였다!

제6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열려

강나연2011-10-22 12: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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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포스코 한마당체육관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6회 세계아마바둑 선수권 대회 전경.

전 세계 69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바둑인들이 포항에 모였다.

22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에 위치한 포스코 한마당체육관에서 제6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6개국, 유럽 36개국, 미주 13개국, 대양주 2개국, 아프리카 3개국 등 총 69개국에서 각 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총 6라운드 맥마흔 시스템으로 우열을 가리게 된다.

올해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서 처음 도입한 맥마흔 시스템은 스위스리그 시스템의 변형으로 유럽바둑대회에서는 자주 쓰이는 진행 방법이다.

한국 대표 선수로는 유병용 아마 6단이 참가했다.

1회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바하두르 베이램을 가볍게 꺾고 대국장을 나선 유병용 아마 6단은 "꼭 우승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 한 판 한 판 임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유병용 아마 6단이 세계아마바둑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40점의 입단 포인트가 주어진다. 전기 대회에서는 이상헌 아마 7단이 우승을 차지해 입단 포인트 40점을 받았다. 입단 포인트는 총 100점을 채우면 입단할 수 있다.

우승과 준우승 외에 대륙별 시상도 있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를 제외한 아시아 그룹과 유럽,아프리카 그룹, 아메리카,오세아니아 그룹 등 3그룹의 상위 4명에게는 우수선수상이 있을 예정이다.

제6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는 대한바둑협회와 포항시 바둑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포항시, 대한항공,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국무총리배의 현장을 사진으로 전한다.

▲ 대회 전날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 오리엔테이션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각 국 대표선수들의 모습.

▲ 박승호 포항시장은 "올해 대회가 포항에서 열려서 무척 기쁘고 환영한다. 포항에서 바둑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라."고 환영사를 했다.

▲ 박승호 포항시장(오른쪽)은 3단증을 받았다.

▲ 유병용 아마 6단(오른쪽)은 1회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바하두르 베이램을 만나 가볍게 꺾었다.

▲ 베네수엘라의 에릭 오마르(왼쪽)가 서서 바둑판을 응시하고 있다.

▲ 유럽에서 알려진 여류 강자 헝가리의 리타가 대국에 열중하고 있다.

▲ 슬로바키아의 파볼(왼쪽)과 세르비아의 두싼이 대국에 열중하고 있다.

▲ 한편, 3층에서는 AGF 회의가 열렸다. 각 국 바둑협회 회장들이 모여 아시아 바둑 연맹에 관한 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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