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생애 처음 명인 등극한 야마시타
이야마 유타에게 종합전적 4:2로 타이틀 빼앗아
김경동2011-10-29 18:26:49
▲ 생애 첫 명인에 오른 야마시타 게이고 9단.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이 생애 첫 명인타이틀을 차지했다.
10월 27,28일 양일간에 걸쳐서 일본 이즈시에서 벌어진 제36기 일본명인전 도전7번기 6국에서 도전자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이 타이틀 보유자인 이야마유타 9단을 맞아 281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백3집반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4:2로 생애 첫 명인에 등극했다.
이번 대국을 앞두고 쌍방 상대전적은 7:7로 박빙을 이루었으나 이날 승리로 야마시타 게이고가 한 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야마시타 게이고는 명인타이틀을 획득함으로써 일본 바둑역사상 7번째 명인-본인방 타이틀 홀더가 됐다. 이전의 명인-본인방 홀더로는 사카다에이오(63년), 린하이펑(68년), 이시다요시오(74년), 조치훈(81년), 장쉬(04년), 다카오신지(06년) 등 이다.
이야마유타 9단은 제34기때 장쉬 9단을 4:1로 누르고 20세의 나이에 명인타이틀을 획득하면서 일본 7대 타이틀 최연소 획득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9단으로 승단한 바 있다.
일본명인전은 각자제한시간 8시간에 1분 초읽기 10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3700만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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