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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배]

쳇창에서 그렇게 심한 욕을?

동양생명배 11월랭킹전 제1보(1~60)

진재호 바둑평론가2011-11-04 17: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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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ch ○ 우정과♡ 제1보(1~60)

어제 재미난 판결이 하나 나와서 소개한다. 인터넷 채팅을 하면서 열 받으면 욕부터 튀어나오는 못된 유저들이 떠오르는 판결이다. ‘대머리’라고 부르면 표준어 사용이므로 합법이며 ‘머리 벗겨진 놈’이라고 하면 신체 일부의 약점을 모욕하는 것이니 불법이라고.

인터넷 채팅 중에 상대방을 ‘대머리’라고 비아냥댄 네티즌은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면전에서 경찰관에게 ‘머리 벗어진 놈’이라고 대든 50대는 모욕죄가 인정되어 벌금이 무려 100만원이 선고되었단다.

J(59)씨는(진재호가 아님.) 작년 8월 소주방에서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손님의 문제로 인해 출동한 경찰을 상대로 만취상태에서 끼어들었다. 이때 P경사가 “끼어들지 말라”고 하자, J씨는 “야이, 머리 벗어진 놈아!”라고 대들었던 것.

결국 J씨는 P경사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고, 부산지법 ooo판사는 피고인이 업주와 손님 등이 보는 앞에서 피해자의 신체적 약점을 포함한 욕설을 해 피해자를 모욕했다며 J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반면 수원지법 ###판사는 지난 2월 인터넷게임 채팅창에서 상대방에게 ‘대머리’라고 표현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K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K씨는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채팅창에서 P씨와 감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P씨에게 ‘뻐꺼(머리가 벗겨졌다는 속어), 대머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판결문에서 “피해자를 대머리라고 불렀더라도 이는 신체적 특징을 묘사한 말일 뿐 객관적으로 피해자의 사회적 가치 내지 평가를 떨어뜨리는 사실이라고 보기 어렵고, 피해자가 실제로 대머리가 아니라 하더라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 얘길 듣고 타이젬 대화창과 비교해 보았다. 사실 열 받는다고 ‘대머리’라고 한 것은 되게 양반이 아닌가. 양반도 이런 양반이 없다. 새벽 2시 이후의 대창에서는 거의 적나라한 욕설이 튀어나오니 운영자가 잠을 못 이루며 지키고 있는 상황을 생각하면 진짜 양반인 동네이다. 아니 그게 욕이란 말인가? 그리고 그 말을 듣고 고소를 할 정도로 충격이었단 말인가?

‘대머리’ ‘바보’ 이런 식은 유아틱한 놀림이 법원까지 가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우리네 쳇 상식으로는 법원 문지방이 닳도록 들락거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누구는 ‘대머리‘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하니, 세상 참으로 곱게 사는 분들도 다 있구나 싶다. 하여튼 나의 쳇 삶도 정제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러고 보니 과거 본 란을 통해서 워러가 대머리임을 마구 발설하고 놀린 유저님들의 뜨끔하겠구먼. ㅋ

우정과♡ 기보를 오랜만에 살펴본다. 아마 타이젬에서 오래된 ID로 따지면 10손가락 안에 드는 인물이 아닌가 한다. 물론 강9단 가운데 말이다. joonki 번개소문 국산바 가닥구 코브라더스 이겨봐 등과 함께 ‘올드스 10’에 뽑힐 멤버이다.

최근 수년간은 다른 일 때문에 바빴는지 뜸하다가 작년부터는 다시금 얼굴을 내비친다. 철이(P) 외톨이(P)처럼 강한 맛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꾸준한 스테디셀러로서 타젬 유저들에게 은근한 사랑을 받는 ID이다.

대각선 포진으로 출발하는 것이 흥미진진하다. 일단 최근 초식이 아니라서 신선한 맛은 있다. 13의 눈목자라든지 14의 갈라침이 화점 아래가 아닌 것, 그리고 15의 다가섬도 화점 아래가 아닌 것 등이 자유자재로 판이 전개될 것임을 알려준다.

백16으로 파고들어가서 백22까지 정돈되고 보니 일단 싱거운 느낌이 든다. 백24로 곧장 쳐들어가서 귀살이를 한 모습도 너무 쉽다. 물론 큰 자리인데, 너무나 편안한 진행이라서 승부가 길어질 것만 같다.


보라, 백36까지 이미 모두 포석이 끝나고 중반도 짧게 전개될 것 같다. 우정과♡ 사범은 신출귀물하고 개성이 있는 바둑을 보여주곤 하는데, 오늘따라 평범하게 두어서 긴 승부를 하겠다는 것인지 일단 재미는 영 없다.

백38로 밀고 들어간 수는 약간 눈길이 간다. 비좁은 곳 같지만 막상 막히고 나면 깨끗한 곳이라서 지저분하게 수단을 노리겠다는 것. 그러자 우하귀에서 백50까지 정돈한 백은 선수를 찾아서 백52까지 진격했다. 우변에서는 흑이 조금 제자리걸음을 하지 않았나 싶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농약


dhrcjr(1급)> 농약이 문제의 근원~
청정해안(5급)> 요새는 인터넷으로 횟감 살 수 있으니 좋대요.
금강경(1단)> 미쿡소 코코두들두우~~
내가우습니(3단)> 화학물질이 암의 근원이기도 하지요.
정읍시농부(8단)> 농사꾼이올 딱 한번 벼농사 농약쳤습니다. 우리쌀 올해는 무공해입니다. (가을 햇살 덕)
dhrcjr(1급)> 농약이 문제 안 되면 당장에 제초제 한 병 들이켜부세여~.
붕숭화(14급)> 수입소 좋으몬 청화대~~~미쿡소 주나욧ㅅㅅㅅ!
붕숭화(14급)> 한우만~나품하는데ㅋㅋㅋ
내가우습니(3단)> 70세노인 3명중 한명이 암이니.
금강경(1단)> 우리나라에 암환자 많이 생기는게 농약때문이라네요.
점수(6단)> 각종 약품처리
무우꽃(4단)> 보존재로 분류된 게 몇 가지 있긴 한데 방부제라고 따로 있는 걸로 아는 분이 있는데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청정해안(5급)> 친환경무농약은 두배쯤 비싼데 아, 우짤꼬~
light911(3단)> 다른 나라에 울나라보다 농약 덜 쓴다는 님들. 근거가 뭔지?
dhrcjr(1급)> 방부제도 문제 안 됨 한국처럼 농약 들이붓는 게 문제의 요점입니다~
점수(6단)> 수입산은 각종 방부제 덩어리입니다. 특히 중국산~
깽수기(17급)> 부족분. 쌀 이외 먹거리-. 이게 문제.
모기섬(3급)> 솔찍히 시골 분들 당신들이 먹는 건 농약안 합니다.
light911(3단)> 다른 나라가 울 나라 보다 농약 덜 친다고 말은 하면서 근거 대는 사람 한명 없네? 왜지?
점수(6단)> 방부제란게 부패 방지를 위해 뿌리는 거여~
꿩잡는여인(11급)> 가을단풍보다 더 붉게 타오르는 여인의 가슴을 가만히 놔 둘 건가요?
무우꽃(4단)> 식품마다 오래 보존하기 위한 첨가제가 있긴 한데 다 달라요.
dhrcjr(1급)> 방부제는 김에도 들어있고 감기약에도 들어있음,
무우꽃(4단)> 그걸 마치 방부제가 따로 있는것처럼 아는 분이 있는데
점수(6단)> 보아하니 무꽃님. 수입농산물 쓰시나바~ㅎㅎㅎ
무우꽃(4단)> 방부제에 대해 설명했더니 수입품 취급하는 사람으로 모함을 하네 원.
금강경(1단)> 농부들이 자기들 먹을 건 따로 키운다네요.
청정해안(5급)> DDT 그것인가요?사람 몸에 뿌리던 것?
깽수기(17급)> 쌀농은 최후의보류. (역사 보심 알 것).
내가우습니(3단)> 김은 방부제보다 굽고 기름 넣은 게 더 문제고.
모기섬(3급)> 시골분들 당신들이 묵는 건 농약 안해여. 그래도 말은 합니다. 농약허는 건 꺼림찍허다고.
깽수기(17급)> 지금 중국산 수입 아님 우리네 굶어 죽을 사람 부지기.
고경호(3단)> 농약은 안 좋지만 절대 필요한 거고 노약성분 피해에 대해서 아는 기 없어.
점수(6단)> 암튼 수입농산물.생물포함..각종 약품덩어리임.
dhrcjr(1급)> 한국산 김치는 농약 엄청 들이붓읍니다~.
점수(6단)> 약품처리 안하고 수입통관기간이 긴데 버틸 수 없죠. 수입 후 국내 유통시한까지 맞추려면 당근 약품처리해야.
금강경(1단)> 아뉘 사람 먹는 음식에 독약을 넣다니 같은 민족끼리.
무우꽃(4단)> 저는 식품 쪽 특히 첨가물 쪽 전문갑니다.
점수(6단)> 수입품 약품처리 안한다는 분 무우꽃님이 처음이셔~ 수입업자 망합니다. 약품 안하면~
무우꽃(4단)> 누가 안한댔어요? 과거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했죠.
정읍시농부(8단)> 텃밭에 배추 무우 고추길러서드세요 .그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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