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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타]

박정상·김여원 '평생 서로만을 바라보겠습니다!'

박정상·김여원 12월 3일 결혼해

김지은2011-12-03 2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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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상- 김여원 부부. 


바둑계 선남선녀 커플 박정상 9단과 김여원 아마 6단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12월 3일 오후 6시 서울 경복궁 역 부근 AW컨벤션센터에서 박정상 9단과 김여원 아마 6단이 결혼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가 부모 및 친척을 비롯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이창호-이도윤 부부 등 바둑관계자까지 330명이 참석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정상 9단과 김여원 아마 6단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 교제해왔고, SG세계물산배 페어바둑대회에 한 팀으로 출전하는 등 그 동안 바둑계 선남선녀 커플로 꼽혀왔다. 신혼집은 신내동 부근으로 알려졌다.

2000년 입단한 박정상 9단은 19회 후지쯔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강타자. 올해 LG배 16강에 올랐으며, 한국바둑리그에서 영남일보 선수로 활약 중이다. 현 한국랭킹 21위.

여자연구생 1조 출신인 김여원 아마 6단은 비트플랙스 행인 지도다면기, 삼성반도체 지도 사범 등 바둑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여원 아마 6단은 "앞으로도 박정상 9단과 함게 바둑계에서 열심히 활동을 많이 할 것이다. 열심히 살겠다."라고 밝혔다.
박정상 9단과 김여원 아마 6단의 결혼식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주례사를 듣고 있는 박정상과 김여원

▲"평생 김여원만을 사랑하겠습니다!" 이날 하객들에게 '김여원에 대한 자신의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한 박정상.
▲이날 가수 진원씨가 축가를 불렀다.

▲가수 진원씨가 축가가사 중 '사랑'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키스해 달라고 주문해 박정상과 김여원 커플이 가사에 맞춰 키스하는 모습. 

▲조용히 축가를 준비한 김효정 부부. 김효정 부부의 결혼식에 박정상-김여원 부부가 축가를 불러줘 노래에 자신이 없음에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축가를 들으며 미소짓는 이민진(오른쪽).

▲결혼식에 참석한 이창호·이도윤 부부. 이도윤 씨는 현재 임신 7개월째다.

▲강동윤, 송태곤, 한종진 등 결혼식에 참가한 프로기사들.
 
▲김여원이 부케를 던지자 이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 이민진.

▲신랑-신부의 앞날을 축하하러 온 이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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