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에서 벌어진 제2회 황룡사정태배 국내선발전 결승에서 김혜민 6단, 박지연 2단, 이슬아 3단이 각각 김은선 4단, 김윤영 3단, 이민진 6단을 꺾었다. (이하 기사 내 단위 생략)
이번 선발전에는 11월 여자랭킹 기준 상위 12명의 여자기사들이 참가해 예선에 배정된 3장의 티켓을 놓고 혈전을 벌였다. 그 결과 김혜민, 박지연, 이슬아가 본선티켓을 거머쥐었으며, 이들은 여자랭킹 상위자로 시드를 받은 박지은(1위), 최정(2위)과 함께 황룡사정태배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본선은 총 2차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전은 2012년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중국에서 치러진다.
올해 초 신설된 황룡사가원배는 2회 대회 후원사를 변경해 대회명칭이 황룡사정태배로 바뀌었다.
대회명칭과 함께 대회 방식도 바뀌었다. 이번 대회부터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여자기사들이 5명씩 한 팀을 이뤄 연승전으로 우승국가를 가리는 것. 즉, 올해 없어진 한국 주최 여자기전인 정관장배와 비슷한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2회 황룡사정태배는 중국기원, 강예신 정부가 주최하며 우승국에게는 45만위안(약 8,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