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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碁聖戰]

린즈한, 대만 기성전 우승!

저우쥔쉰 꺾으며 대회 2연패 성공

김경동2011-12-26 2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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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즈한(왼쪽)vs저우쥔쉰.

린즈한, 저우쥔쉰 누르고 기성에 올랐다.

12월 25일 대만기원에서 벌어진 제4회 대만 기성전(碁聖戰)에서 결승전에서 린지한 9단이 저우쥔쉰 9단을 2: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린9단은 제1회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만 최초 9단인 저우쥔쉰 9단은 대회 첫 결승진출에 성공했지만 제1국 승리 이후 연속 2패를 당하면서 우승컵을 린9단에게 넘겨줬다. 천스위엔 9단에 이어 대만의 2인자로 군림하고 있는 린9단은 이번 타이틀 획득으로 생애 통산 26번째 우승을 기록했으며, 기성전, 해봉배, 국수전 등 3관왕에 올랐다.

한때 대만바둑을 평정했던 저우쥔쉰 9단은 대만 최소 세계대회 우승 등을 기록했으나 2009년 대만 명인전 우승 이후 천스위엔, 린즈한의 도전을 이겨내지 못하고 하향길로 접어들었다.

대만 기성전은 2008년 대만기원배가 중단되면서 이어 새롭게 생긴 대회로 린수양 5단, 천스위엔 9단 등이 각각 2,3회 대회 우승자 이다. 우승상금은 NTD 20만 위안, 준우승 NTD 8만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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