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입신최강전]

최철한, 쎈돌에게 빚 갚고 4강으로

최철한, 입신최강전 8강전에서 이세돌 꺾어

김지은2012-01-12 16:14:39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최철한.

최철한 9단이 랭킹 1위를 따돌리고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12일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3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본선 8강전에서 최철한 9단이 이세돌 9단을 꺾었다. (이하 기사 내 단위 생략)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유지한 최철한이 그 흐름을 끝까지 이어갔다. 백을 잡은 최철한은 초반부터 두텁게 반면을 운영해나갔고, 우변 변화에서 흑 두 점을 잡으며 득을 봐 우세함을 잡았다.

▲최철한과 이세돌이 복기하고 있다


▲아쉬워하는 이세돌

이후 하변과, 좌하귀, 좌변 등 복잡한 변화가 이어졌지만, 역전은 없었다. 최철한은 이날 승리로, 올해 KBS바둑왕전에서 이세돌에게 패한 빚을 갚았다. 또한 본 대회 7회 결승에서 이세돌에게 패한 아쉬움을 조금은 만회하기도. 

바둑기술적인 부분이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뜻으로 프로 단위 중 최고 단인 9단을 의미하는 입신. 따라서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9단만 참가할 수 있는 제한기전이다. 최철한은 본 대회 10기와 11기 등 두 차례 우승컵을 거머쥔 바 있다.
 
최철한은 원성진- 안조영 대국 승자와 준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지난 대회 준결승전에서 낙마한 바 있는 최철한이 과연 이번에는 결승에 오를지.

한편, 다음 8강전 대국은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반에 원성진-안조영, 이상훈-백성호의 대결로 열린다.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대회 총 규모는 1억 3천4백만원이며, 우승상금 2천5백만원, 준우승상금 1천만원이다.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