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창혁 9단(왼쪽)이
윤성현 8단을 이기고 패왕전 결승에 올랐다.
'일지매'가 패왕전에서도 고공비행 채비를 갖췄다.
5월13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37기 패왕전 준결승에서 유창혁 9단은 윤성현 8단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235수끝, 백1집반승).
이로써 유9단은 결승에 이미 진출한 이창호 9단과 5번기를 겨루게 됐다.
반면 준준결승에서 이세돌 7단을 꺾으며 기세를 올렸던 윤성현 8단은 유창혁 9단에 가로막혀 결승 진출이 좌절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2주전 이세돌 7단을 물리치고 KT배 우승컵을
안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유창혁 9단이 이창호 9단을 상대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결승 1국은 오늘 26일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대한매일이
주최하고 국민카드가 후원하는 제37기 패왕전의 우승상금은 2천500만원. 이창호 9단이 타이틀 2연패 중이다.
TYGEM/이규식 e910@tyge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