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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배]

동양증권배, 결승진출 아이디 '실명공개'

제9회 동양증권배 결승 아이디 실명공개 등 3가지 변신 바둑팬들의 이목 끌어

김지은2012-02-22 1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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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배는 온라인 바둑대회 사상 최다우승상금 5천만원이 걸려있어 이를 노리는 세계최고수들의 참가가 매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프로기사 중 최상위랭커로 추측되는 공짱조폭과 외톨이가 우승컵을 놓고 격돌했는데, 이에 타이젬 회원뿐만 아니라 주요 언론에서도 이들의 정체에 대한 설왕설래로 들썩였다.

흑룡해 스타트를 알리는 9회 동양증권배 참가신청은 3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4월 30일 개막하는 통합예선을 시작으로 6월 말로 예정된 결승까지 약 두 달 동안 타이젬은 동양증권배 분위기로 뒤덮일 것이다.
☞ 9회 동양증권배 공지사항 바로가기 

그런데 9회 동양증권배가 확 달라졌다는 소문이 무성해 타이젬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과연 어떤 점이 달라졌고. 언제부터 그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지. 세 항목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1. '외톨이' '공짱조폭'이 궁금해? 결승진출 아이디 실명 공개!
온라인 바둑 세상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묘미 중 하나로 아이디에 대한 궁금증을 꼽을 수 있다. 실명으로 대국하고 만나는 오프라인 바둑세상과는 달리, 온라인에서는 아이디라는 가면으로 대국하고, 활동하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상대 아이다와 대국 후 복기도 하고 의견도 나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디의 주인이 궁금하기 때문에 그 아이디의 바둑스타일이나 전적을 보면서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가끔씩 솔직한 스타 아이디들이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면 예상치 못한 결과로 깜짝 놀라기도 한다.이런 묘미는 매년 열리는 동양증권배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8회 동양증권배 결승전 대국 직전 악수하는 공짱조폭과 외톨이. 만약 9회 대회에서 양 아이디가 다시 한 번 결승에 오른다면 팔만 나온 위의 사진과는 달리 얼굴이 나온 사진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대회 결승에서 타이젬 인기스타 '외톨이'와 돌아온 강자 '공짱조폭'이 대결하자 이에 대한 타이젬 회원들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결승전이 진행될 때에는 물론이고, 대회가 종료된 후에도 타이젬 회원들은 "바둑을 보면 한국랭킹 1위 이세돌 같다." "무슨 소리냐? 저 상대 대마를 몰아가는 것을 봐라! 내가 볼 때는 영락없는 최철한이다!"라고 설전을 벌일 정도로 그 관심이 계속 이어지기도 했다.   
   
이렇듯 온라인 대국의 묘미, 그리고 동양증권배의 재미를 한 층 더 높여주었던 아이디에 대한 궁금증은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진다. 단 결승전만 제외하고 말이다.

제9회 동양증권배 결승에 오르는 아이디들은 실명을 공개한 후 결승전 3번기 전 대국을 타이젬 본사에서 치른다. 주최측인 타이젬에서는 "매년 많은 세계최고수 아이디가 동양증권배에 출전하고 있고, 이에 따라 회원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 아이디에 대한 궁금증은 회원들이 동양증권배에 더욱 몰입하게 하는 부분도 있지만, 실제 주인공을 굉장히 궁금해 하는 회원들도 많다. 따라서 타이젬 회원들의 스타아이디들에 대한 궁금증을 일부 해소하고, 또 다른 재미를 안겨드리고자 일부지만 결승에 오른 아이디들의 실명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실명 공개라는 파격적인 대회 요강. 제9회 동양증권배 컵을 차지할 아이디는, 또 그 아이디의 실제 주인은 누구인지 이번 대회 가장 큰 관전포인트를 기억하시라!


▲9단만 참가가 가능했던 지난 대회. 이제 타이젬 회원이라면 9단이 아니어도 참가할 수 있다.

2. 동양증권배는 9단만 참가할 수 있다? 18급부터 7단까지 참가할 수 있는 동양증권배 온라인 바둑대축제!  


오랜 역사와 최고 우승상금 책정 등 온라인 바둑대회에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온 동양증권배가 이번 대회에서 부분 오픈제를 도입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시동을 걸었다.  바로 동양증권배 온라인 바둑대축제가 그것.

이전 대회에서는 한국(타이젬 아이디/프로식별 아이디), 중국(혁성·혁도 아이디), 일본(타이젬 japan아이디), 대만(기성 아이디) 등 세계 각국의 9단들 만이 참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부터는 18급부터 7단까지 각 단급별로 참가가능한 동양증권배 온라인 바둑대축제를 신설해 18급부터 7단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의 폭을 넓혔다. 또 1단~7단부 중 최상위 입상자는 동양증권배 통합예선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준다. 유료, 무료 아이디의 제한? 당연히 없다.

참가를 원하는 18급~7단 유저들은 3월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참가신청 기간을 기억해 두시길 바란다. 본선 및 결승전은 4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통합예선권출전권 획득자 및 각 부문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푸짐한 경품 또한 보너스로 주어진다.

"어휴, 동양증권배 통합예선 통과하는 것이 세계프로기전 통합예선 통과하기보다 어렵죠."
매년 동양증권배에 참가하고 있는 모 프로기사의 넋두리(?)에서 알 수 있듯이 동양증권배 통합예선은 세계 각국의 '바둑 좀 둔다' 는 최고수들이 총출동해 본선에 올라가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 말은 곧 통합예선 역시 우승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강자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동안 최고수들의 혈전을 지켜보는데 만족했던 18급~7단 유저들이여! 이제 직접 참가해 그 열기를 몸소 느껴보시라.

또, 조금 더 욕심을 내는 1~7단은 통합예선 출전권도 노려보시라! 통합예선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 그 순간, 기력은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있을 것이다.

3. 화이팅 아마바둑! 온라인 아마최강전!


지난해 열린 분당기우회장배 시니어 최강자전은 아마대회였던 대회를 프로 시니어기사들에게도 오픈했는데, 그 결과 박영진 아마 7단과, 조민수 아마 7단이 결승에서 겨루는 이변이 나타났다.

그 뿐이 아니다. 박영롱, 민상연…. 지금은 입단한 이 두 명의 신인기사들은 아마추어시절 프로기사들을 상대로 꿋꿋히 자신의 바둑을 펼쳤고, 실제도로 상위랭커들을 잡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2012년 상반기 입단자를 봐도 20세가 넘는 기사들이 7자리 중 6명이 차지하기도 했다.

타이젬에서는 이렇듯 아마추어지만 바둑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히 자신을 단련하는 '프로정신'을 가진 아마바둑인들을 위해 또 하나의 이벤트를 만들었다. 바로 온라인 최강전이다.

온라인 아마최강전은 아마바둑인만 참가가 가능하며 1등에게는 200만원의 우승상금과 함께 동양증권배 본선직행 티켓을 지급한다. 준우승 상금은 100만원.

단, 참가자는 대한바둑협회 소속 선수이어야 하고, 타이젬 아이디를 소지하여야 한다. 앞선 두 부분이 확인되면 타이젬 측에서는 실명으로 아이디를 만들어주며, 이 아이디로 온라인 최강자전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3월19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본선 및 결승전은 4월에 진행된다.

달라진 모습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동양증권배. 과연 이번 대회 우승을 안을 영광의 주인공은 어느 아이디가 될 것이며 또 그 아이디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타이젬 18급~7단 아이디 중에서는 어느 아이디가 돌풍을 일으킬 것인지, 또 아마 바둑인 중 최고의 이슈메이커는 누가 될 것인지. 많은 바둑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9회 동양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은 동양증권이 후원하고 동양온라인(주)가 주최한다. 본 대회는 예선을 비롯한 전 대국이 동양온라인(주)이 운영하는 바둑사이트 타이젬 동양증권배 서버에서 진행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온라인 바둑대회 사상 최대금액인 5천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일천 오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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