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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배]

자, 일어나라! 슬퍼할 시간이 없다 !

동양생명배 2월랭킹전 제2보(41~95)

진재호 바둑평론가2012-02-25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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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식이(P) ○ Strive(P) 제2보(41~95)

이제 농심신라면배의 대향연도 끝났다. 몹시 아쉬운 역전패였다. 특히 그 마지막이 10여 년간 수문장 역할을 자임한 이창호였다는 것이 슬프다. 마치 액션영화에서 주인공 무사가 적들에게 둘러싸여 흠씬 터지고 있는 장면이 연상되어서다. 꼭 고단한 이창호를 내보냈어야 하나. 그보다 앞서서 좀 끊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든다.

그리고 보면 참으로 힘겨웠을 그간의 농심신라면배 질주였다. 말이 좋아 10년간 주장으로 나섰고, 또 주장전에서 이긴 적이 횐가 9회쯤 되고…. 십 수 년 세월동안 중국이 두 번째 우승을 했다고 하니, 그 10년 세월이 얼마나 이창호가 대단한 거인인지 보여준 징표이가 아니던가.

이로써 2월에 열린 세계대회에서는 한국이 2전 전패했다. LG에서 중국의 장웨이지에가 이창호를 이겼고 농심신라면배도 중국이 이겼다. 그리고 황룡사쌍등배도 중국의 왕천싱을 앞세워 거의 이겨놓았다.

그러나 슬퍼하고 있기엔 너무 많은 물결이 다가온다. 이제 곧 비씨카드배가 시작한다. 이번 비씨카드배에서는 분명 중국주도의 흐름을 돌려야 하겠다. 그리고 3월에 시작되는 초상부동산배 춘란배에서도 완전 분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6월에는 대망의 응씨배도 있다. 벼르고 있는 기사가 참으로 많을 것이다.

바둑으로 돌아오자-. 민식이(P)는 누굴까. 엄청 속기이며 기력도 좋은 프로라는 얘기인데, 아직은 퍼뜩 떠오르는 고수가 없다. 다만 ID를 유추해 보건데, 최민식이라는 프로가 생각난다. 박영훈과 동갑내기인 최민식. 지금은 개명(改名)하여 최원용이다. 어릴 적 바둑교실을 다닐 적만 해도 최민식과 박영훈은 단짝이었다.

최원용은 속기이긴 하다. 폭풍처럼 몰아붙이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금 타이젬 중국초고수와 10판씩을 두면서 5할 승부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은 있다. 그는 얼마 전까지 군에 있었기 때문에 과거 기량이 그대로일 지 의문이라는 얘기이다. 허나, ID가 거북선이라고 해서 본명이 이순신이라고 할 수 없듯이, 그것은 민식이라고 해서 최민식이라는 억지 주장을 폈을 때 얘기이다. 하여튼 지금 동서비지머 호날두(P)와 함께 타젬의 3대 거두에 꼽힌다.

흑1로 수를 늘인 다음 흑3으로 뿌리를 끊는 것은 사석적전에 임하겠다는 뜻이다. 앗! 그러나 계속해서 흑7로 밀어가는 것으로 보니 귀를 오히려 취하려는 뜻이다.

백10으로 끊어서 완전 난해한 싸움이 예상된다. 지금 현재 죽었거나 다친 것도 이렇게 난전에 일어나면 어떤 바꿔치기가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자, 백16으로 덮어씌웠다.


자, 흑17부터는 어쩔 수 없다. 백40까지 완전 논스톱이다. 이 결과는 어떨까. 한눈에 노더라도 흑의 실리가 커 보인다. 우하 일대가 모조리 다 죽었다. 사석만 18개=36집이다. 더욱이 흑41로 한 칸 더 뛰어두니 완전히 ‘김밥천국’이다.

백은 그렇다면 세력이 쓸만한가? 가운데는 그럴싸하지만 흑26 한 점도 움직일 수 있고 백38 한 점이 떨어질 듯 말 듯한 단추마냥 불안한 모습이다.

백42로 마지막 희망을 걸어본다. 그러나 방금 설명한 것처럼 흑27에 대한 보강인지 흑말에 대한 공격인지가 수상하다. 아마도 후자에 가까울 듯싶다. 흑45로 붙인 자체로 거의 흑말을 살아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각종 식용 기름


황홀한인연(10급)> 팜유가 마아가린과 쇼트닝기름의 재료인데.
도푸리(1급)> 마아가린보다 더 나쁩니다. 둘 다 경화유인대요.
skaqor2(2단)> 마아가린에 밥 비비무우몬 맛 나는데. 빠다 조금 놓구.
걷다보면9(5단)> 농심라면은 강한 맛 때문에 몸엔 별로. 소주안주로 조아~
황홀한인연(10급)> 도푸리님 팜유의 유해성에 대한 과학적 증거 있습니까?
도푸리(1급)> 아뇨. 검색해보세요
ctalmj(2단)> 팜유가 안 좋다자나. 많이 묵어. 그냥.
황홀한인연(10급)> 검색해 봤는데 팜유나 콩기름이나 비슷하다고 하는군요.
skaqor2(2단)> 도푸라 팜유가 왜 나뿌단 거냐.
도푸리(1급)> 기름야자 경화시킨 게 팜유지. 공업용 구리스 같은 것도 팜유로 맹글어.
황홀한인연(10급)> 야자기름은 상온에서 경화가 됩니다. 즉, 굳는다는 것이지요. 그런 성질을 이용해서 마아가린과 쇼트닝 기름을 만듭니다.
도푸리(1급)> 헐 인연님. 검색 좀 제발. 쇼트닝은 돼지기름이고요
황홀한인연(10급)> 일설에 팜유가 상온에서 굳으니 몸에 나쁜 것이라는 설이 있었지만, 증명되지 않았고 도리어 팜유의 긍정적인 면이 부각되었습니다. 쇼트닝에 돼지기름도 일부 사용됩니다.
산다는것은(5단)> 가난한 도푸리 옛날에 쇼팅에 밥 무지 비벼먹었을 건데.
오세이돈(5단)> 쇼트닝이 트랜스지방?
BMWm3(4단)> 나는 올리브유를 주로 먹는데, 계란후라이 할 때도 올리브유 쓴다. 우린 전부 올리브 유 써.
오세이돈(5단)> 기름은 뭐니뭐니해도 들기름이 최고여.
금화abc(3급)> 올리브유 안조타.
산다는것은(5단)> 비염아 올리브유는 튀김에 쓰면 안되. 해바라기유나 포도 쓰는 거야.
황홀한인연(10급)> 몸에 좋은 기름을 찾는다면, 그건 콩기름도 아니고 유채기름도 아니고 팜유도 아니고 처녀올리브유입니다,
용가리눈꼽(5급)> <<--- 움직이는 백과사전이다
오세이돈(5단)> 처녀기름?
금화abc(3급)> 기름이란 기름은 다 안 좋다.
산다는것은(5단)> 샐러드나 드레싱에 올리브해야지.
황홀한인연(10급)> 버진올리브 기름에 라면발 튀겨 먹어야 되겠습니까?
도푸리(1급)> 올리브버진. 그거 말하는 거지유.
BMWm3(4단)> 여긴 올리브유 싸다.
오세이돈(5단)> 올리브유가 좋다는 건 기름장수들이 퍼뜨린 이야기여.
진재호(9단)> 올리브유가 덴뿌기름인데 그걸 야채에다 두른다구요? 식용유잖아요.
本明(6단)> 올리브유가 뎀뿌라? 맞나??
금화abc(3급)> 덴뿌라 기름이 왜 올리브냐.
딩이(9급)> 올리브가 덴뿌라도 있고 다른 용도도 잇고 글치.
진재호(9단)> 다른 용도는 마트에서 본 적이 없음.
오세이돈(5단)> 올리브기름이 다른 기름보다 더 좋을 이유가 별로 없지.
황홀한인연(10급)> 팜유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오래전에 밝혀졌습니다.
산다는것은(5단)> 근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는 튀김하지 마세요. 끓는 점이 낮아서 잘못하면 불 붙거든요.
BMWm3(4단)> 올리브은 포도 같이 생긴 열매인뎅. 몬 덴뿌라 기름이냐? 올리브유도 여러 가지야.
금화abc(3급)> 올리브로 튀기면 덴뿌라 가격 오른다.
진재호(9단)> 올리브유를 드레싱한다는 것은 이해 안 됨.
딩이(9급)> 올리브 드레싱 하는데유?
진재호(9단)> 아니 올리브유. 그 느끼한 것으로? 콩기름으로 차라리 드레싱을 하시지요.
산다는것은(5단)> 끓는점이 일반 식용유보다 낮아서 바삭한 맛이 떨어지고 고소한 맛도
.
오세이돈(5단)> 그냥 해표 식용유들 사다 묵어. 그게 싸고 좋아. 왜 비싼 돈 주고 맛도 없는 올리브기름 묵을 라고 그랴.
산다는것은(5단)> 순수 올리브유가 식용유나 기타 다른 조리용 기름보다 타는 온도가 낮기 때문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튀김처럼 고온의 온도에서 식용유보다 일찍 타버린다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용가리눈꼽(5급)> 팜유는 식물성 기름이다.
오세이돈(5단)> 식물성이고 동물성이고 굳는 기름은 묵는 거 아니다.
황홀한인연(10급)> 공업용 돼지기름이 아니라 공업용 소기름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세이돈(5단)> 마가린이나 빳빳한 과자는 가급적 묵지 말도록.
BMWm3(4단)>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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