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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대회]

포토뉴스/5월, 바둑축제가 열렸다

청아모 등 아마기사들 길거리 바둑축제 개최

tygem2003-05-27 1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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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바둑인들의 축제가 열렸다. 서울이 ‘Hi Seoul 페스티발’로 온 거리가 축제의 열기로 가득한 날,, 종묘공원에서는 아마 바둑인들이 다함께 어울려 즐기는 한판 축제의 장이 벌어졌다.

5월 25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청년아마바둑모임(회장 홍맑은샘·이하 청아모)과 아마고수들이 무료로 참여한 ‘길거리 바둑축제’가 열렸다. 40여명의 아마추어 기사가 무료로 다면기 행사와 선후배 페어바둑 대회 등을 펼친 이날 축제에는 바둑교실을 다니는 어린이부터 70살이 넘은 할아버지까지 나이를 뛰어넘어 바둑을 매개체로 모두 하나가 되었다.

5월, 서울의 하늘을 뜨겁게 달군 그 축제의 현장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사진=TYGEM/최철용 a4g@tygem.co.kr



◀청아모의 회장을 맡고 있는 홍맑은샘 아마7단(왼쪽)이 다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축제가 열린 종묘공원에는 500여명의 참석자가 지도대국을 받았으며 수천명의 인파가 몰려드는 등 성황리 속에 진행됐다.


◀황인성 아마7단(오른쪽)이 지도대국을 받은 한 참석자에게 기념 스키터를 붙여주고 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종묘공원에는 40여개의 바둑판이 준비되었지만, 참석자의 신청이 줄을 이어 바둑판이 빌 틈이 없었다.


▲한 노인과 지도대국 중인 황인성 아마7단(오른쪽)


▲이날 한 때 보슬비가 내리기도 했으나 참석자들은 우산을 쓰면서도 행사장을 떠나지 않는 끈끈한 바둑사랑을 보여줬다.


▲행사장에서 지도대국인 한창인 가운데, 한 노인이 양해를 구해 바둑판을 빌린 뒤 뒤쪽 편에서 바둑을 두고 있다.


▲하성봉 아마7단(앞줄 왼쪽)이 다면기를 두는 모습을 참석자들이 지켜보고 있다.


▲이날 축제는 다면기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기사 선후배가 한 팀인 된 페어대회도 열려 색다른 재미를 안겨줬다.


◀다면기 행사에 참여한 윤영우(7세)군이 바둑판을 보며 수를 읽고 있다. 평소 타이젬에서 바둑을 둔다는 윤군은 아버지와 함께 이 행사에 참여, 주위의 큰 관심 속에 지도대국을 받았다.


▲열린 바둑축제 탁 트인 공간인 종묘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아마추어 기사가 바둑보급을 위해 직접 열린 공간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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